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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정적인 크로스컨트리 빙설세계 뜨겁게 달궈

2023-12-05 11:04:57

요즘 성내외에서 온 40여명의 눈밭 크로스컨트리 애호가들이 룡강삼공시하국회사 위호산설촌에 모여 지프차를 몰고 빙설세계를 질주하며 설산을 가로지르는 쾌감을 만끽하고 있다.

엔진의 굉음과 타이어가 눈우에서 미끄러지는 마찰음과 함께 28대의 차량으로 구성된 행렬이 눈밭을 질주하며 망망한 림해를 향해 나아갔다. 바퀴가 일으킨 눈송이는 림해설원의 호위도로에 하얀 눈안개를 일으키며 크로스컨트리 애호가들은 눈의 세계에서 기계와 빙설이 부딪치는 충돌로 인한 짜릿한 체험을 경험했다.

"이번 려행은 정말 즐거웠어요. 드넓은 눈밭에서 지프차를 타고 파도를 헤치듯 오르내리는 극한 도전의 짜릿함은 도저히 저항하기 어렵죠. 풍경도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크로스컨트리클럽 차량팀 팀장 곽비가 말했다.

이번 설원횡단활동의 코스는 위호산호텔에서 출발해 위성림장, 위호산설촌, 림해설원영화텔레비전방송기지를 거쳐 호위선을 지나 횡도하자진에 도착한다. 로선 대상 군체는 주류 대중 자가용 시장을 포지셔닝하고 로선의 난이도가 적당하여 대다수의 크로스컨트리 애호가들이 체험에 참여하기에 적합하며 위호산 관광상품의 다양성을 풍부히 했다.

"우리는 빙설이라는 독특한 환경자원을 리용하여 신형 관광경제를 발전시키고 부대서비스를 부단히 보완하며 빙설프로젝트를 탐색하고 다양한 군체에 더 풍부한 오락체험을 제공하여 '랭설원'을 '핫산업'으로 녹여 삼림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오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하국회사 목단강북국소구채풍경구관리유한회사 당지부 서기이자 전무리사인 량림파가 말했다.

시하국회사는 천혜의 빙설자원을 리용하여 독특한 빙설관광브랜드를 만들고 고품질로 '빙천설지'를 '금산은산'으로 전환시키고 림해설원의 '랭자원'과 '문화관광'의 매력을 전방위적으로 전시하여 시하림구 빙설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을 활성화시켰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림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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