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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야부리스키절 개막

2023-12-04 11:15:37

2일 오전, '동계아시안게임을 약속하며 빙설을 즐기자'를 주제로 한 제21회 야부리스키절 개막식이 야부리스키관광휴양지에서 거행되였다. 스키절은 흑룡강성 2023~2024년도의 새로운 빙설시즌 구성부분으로서 광범한 설우들이 격정적으로 스키에 참여할 기회를 터놓았다.

행사는 할빈시 야부리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야부리양광리조트, 야부리중국기업가포럼 년례회의 영구회지, 할빈시 야부리관광투자그룹, 성야부리체육훈련기지, 야부리삼림온천호텔, 야부리국제온천호텔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또한 흑룡강성스키협회, 흑룡강성문화관광청, 흑룡강성체육국, 할빈시야부리관리위원회, 흑룡강관광협회 및 흑룡강성야부리체육훈련기지, 할빈야부리관광투자그룹, 야부리양광리조트, 흑룡강빙설체육직업학원, 야부리홍도삼림온천호텔, 야부리국제온천호텔, 려행사 등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흑룡강성문화관광청 당조성원, 부청장 하대위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빙설은 대자연이 흑룡강에 선사한 가장 아름다운 선물로서 이미 룡강인민의 혈맥유전자로 되였다. 중국 빙설자원의 큰 성, 빙설운동의 강성과 빙설관광의 명성으로서 흑룡강은 시종 '중국빙설대문'을 활짝 열고 세계 각지의 벗들이 이곳에 와서 빙설운동의 매력과 빙설생활을 느끼는 것을 환영한다. 야부리는 중국 대중 스키 관광의 신흥지이며 국내외 저명 스키 관광 목적지 그리고 두차례의 동계아시안게임 설상종목 주관지로 될 것이다. 야부리는 '중국 눈의 문'으로 불리는 바 룡강 종합 관광 클러스터, 빙상 스포츠 관광산업 고품질발전의 중요한 노드이며 더우기는 중국 1호 빙상 스포츠 관광 코스를 구축하는 고전 브랜드 관광지로 스키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야부리스키관광휴양지는 '스키+관광, 스키+문화, 스키+체육, 스키+연구, 스키+상업무역' 5대 분야 50여개 형식이 풍부하고 종류가 화려한 활동을 출시하며 관광객들이 전방위적으로 빙설의 폭과 온도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동계아시안게임을 기쁘게 맞이하는 흑룡강은 적극 세계에 초청을 보내고 있다. 이번 스키절에서는 특별히 국가급 스키감독, 세계스키챔피언, 스키구락부 대표, 경력이 오랜 스키마니아들에게 공동으로 '야부리에서 온 초청장'을 발송하여 '중국의 다보스·세계의 야부리'의 풍채를 한껏 과시했다.

개막식 현장에는 흑룡강 빙설천사, 할빈극지공원 오리지널 문화관광 IP인 타오쉐펭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다채로운 문예공연과 함께 흑룡강성 10대 문화관광 IP가 집결한 가운데 은하설도뮤직쇼, 불꽃쇼 등은 이곳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스키절은 다원화된 겨울철의 다채로운 관광체험을 구축함으로써빙설관광 산업사슬의 전반 발전을 이끌었다. '야부리에서 빙설을 즐기자'를 주제로 한 짧은 동영상 창작캠프, 창의스노보드 설계대회, 청소년스키겨울캠프 등이 정식 가동돼 '스키+'라는 새로운 놀이법을 끊임없이 갱신했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룡강빙설브랜드로서 야부리는 중국경기 스키운동의 요람이자 대중 관광스키의 조흥지이다. 스키관광은 바로 이곳에서 전국으로 나아가 천만가구에 진입했다. 제21회 야부리스키절 개막과 함께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에 대한 아름다운 기대로 야부리는 점점 더 많은 스키 애호가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광서에서 온 진선생은 "처음으로 야부리에 와서 스키를 탔는데 이곳을 사랑하게 되였다. 빙설운동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다음에는 친구들을 데리고 올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스키시장은 한창 활력으로 차넘치고 있다. 야부리스키관광휴양지는 '스키+'의 새로운 업태와 새로운 장면을 한층 더 풍부히 하고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빙설브랜드와 스키관광명소를 힘써 구축할 계획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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