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룡강

'흑토송·설역정' 문예합동공연 서장에서 꽃피우다

2023-11-21 10:38:09

흑룡강과 시가체(日喀则)는 5,000여km 떨어져 있고 해발락차가 3,800m에 달하지만 '문화 교류 약속'은 지역과 민족을 넘어 흑룡강-서장 두 곳의 깊은 우정을 더욱 목격하고 승화시켰다. 11월 19일 19시 서장자치구 시가체시 쵸몰랑마봉대극장에서 '흑토송·설역정' 문예합동공연이 펼쳐졌다. 흑룡강성과 서장 두 지역의 문예 종사자들은 화려한 문예 공연으로 흑룡강-서장 두 지역의 시리즈 문화 교류 활동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소식에 따르면 이 문예합동공연은 제1회 '흑토송·설역정' 흑룡강-서장 두 지역 문화 교류 시리즈행사의 중요한 일환이다. 행사는 흑룡강성위 선전부, 흑룡강성맞춤지원판공실, 시가체시위, 시정부가 주최하고 흑룡강성문학예술계련합회, 흑룡강성 제8진서장지원 공작대, 사가체시위 선전부가 주관했다.

"문화의 아름다움은 각자의 아름다움의 있고 민족의 아름다움은 아름다움과 함께 한다!" 문예공연장에서 만난 흑룡강-서장 두 곳의 문예 종사자들은 노래, 춤, 희곡 련창, 민악 연주 등 다양한 형식의 12개 문예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편성했다.

공연은 '길상열무'로 시작해 서장 지역 특색이 풍부한 장족 춤 '극지환무', 장족 노래 '로서장', 흑룡강 지역 풍모와 문화 특색이 돋보이는 민족 노래 '우수리 배노래', 지역 춤 '견화영춘', 민악 연주 '사랑해, 새북의 눈'으로 이어졌다. 가무 '초심 그대로', '시가체 나는 너를 생각해'와 밍악합주 '서장에 갈 거야'는 시가체시민들과 룡강지원팀 성원들이 함께 '단결, 부유, 문명, 조화,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신서장을 건설한다'는 신념과 변함없는 추구를 노래했다. '어머니는 중화', '중국 꿈을 함께 이루자'와 같은 노래와 춤은 흑룡강-서장 한집안을 전형으로 하여 모든 민족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분발하며 용감하게 전진하는 생생한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특히 흑룡강성 배우들이 가져온 희극련창- 경극 '홍등기'의 한단락 '모두 붉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룡강극 '촌관 진씨둘째형'의 한단락 '산청수록 밀도 노랗다', 평극 '거우부리전기'의 한단락 '류하만천성광랑'은 시가체시민들을 신기하게 만들었다.많은 관객들은 "처음 보는 라이브 연극인데 정말 보기 좋네요."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흑룡강성 문화교류팀은 5,000여키로미터를 가로질러 중국의 가장 높은 지구급 도시인 시가체에 도착해 문화향연을 선사했으며 모든 노래, 모든 춤, 모든 노래 구절은 신중하게 선택되고 구성되였다. 례를 들어, 민악 합주 '사랑해, 새북의 눈'과 '서장에 갈 거야'는 각각 룡강 빙설의 아름다운 경치와 흑룡강성문학예술련합회 민간예술가협회의 모래그림 공연예술가가 만든 '몸은 변방에 있지만 마음은 당을 향한다'를 배경 영상으로 사용하여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시청각과 즐거움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흑룡강-서장 두 지역 인민들의 마음과 마음, 손과 손을 잡는 깊은 감정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번에 시가체로 공연을 하러 간 배우들은 모두 흑룡강성문학예술련합회에서 조직한 문예봉사단 출신으로 흑룡강성 연예그룹, 흑룡강성 가무극원, 경극원, 룡강극예술센터, 평극원에서 온 전문배우들과 할빈음악학원, 흑룡강예술직업학원에서 온 학생들도 있다. 그들은 문화 예술과 서장지원에 대한 큰 열정을 가지고 고원 반응으로 인한 신체적 불편함을 극복하고 흑룡강서장지원팀의 '철군' 정신을 계승하고 충만한 상태, 진지한 감정과 정교한 공연으로 고품질로 공연 임무를 완수하여 흑룡강-서장 두 지역의 문화의 꽃과 우정의 꽃을 설역 고원에서 화려하게 피웠다.

공연날, 시가체쵸몰랑마봉대극장이 꽉 차서 천여명의 시가체시민들이 흥겹게 공연을 관람했다. 눈을 뗄 수 없는 멋진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동안 계속된 박수갈채와 함께 여기저기서 웃음꽃을 피웠다. 공연은 '나와 나의 조국'을 전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부르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였다.

"흑룡강 예술가들의 뛰어난 퍼포먼스는 깊은 문화적 저력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러한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흑룡강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느꼈으며 이 흑룡강 예술가들의 뛰어난 퍼포먼스는 깊은 문화적 저력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러한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흑룡강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느꼈으며 이는 우리 지역의 예술 및 예술 종사자들에게 매우 좋은 학습 및 교류 기회입니다." 공연이 끝나자 시가체시문학예술련합회의 라파완뚜이 부주석이 감격스럽게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이었고, 우리가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음 단계에서 서장지원팀은 이 기회를 통해 흑룡강-서장 교류와 교류의 폭과 깊이를 더욱 확대하고 더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서장지원 사업에 기여할 것입니다."공연장에서 흑룡강성제8진서장지원 공작대 림시당위부서기 왕박휘는 기자들에게 "흑룡강성제8진서장지원공작대는 신시대 당의 서장관리전략을 단호히 관철하고 각 민족의 교류와 융합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흑룡강-서장 두 지역의 일련의 문화 교류 활동은 중화 민족 공동체 의식을 더욱 공고히 하는 조치입니다."고 밝혔다. 

이 아름다운 초겨울, 흑룡강-서장 두 지역의 문예 종사자들은 함께 번영하고 발전하며 화목하고 아름다운 새장을 쓰기로 약속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