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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청회'에서 떠오른 유망주들

2023-11-20 14:31:27

제1회 전국 학생청년운동대회(아래 '학청회')에서 2만 360명의 운동선수가 예선에서 결승까지 꿈을 좇아 분발했다. 수영, 륙상 등 전통 종목에서 암벽등반, 파도타기와 같은 신흥 종목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의 활력과 잠재력을 보여주었고 중국스포츠의 두터운 인재비축을 보여주었다.

  1. 진여힐 (륙상), 14세

진여힐(가운데)이 경기 중에 있다. 

진여힐은 11월 9일 중학교부 녀자 100m 결승에서 11초 43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대학부 녀자 100m 결승에서 갈만기의 대학교 을조 녀자 100미터 결승 금메달 성적을 초월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물론 갈만기가 최선을 다한 것은 아니지만 14살 녀자애가 거둔 성적은 눈부시게 빛나는 것이였다. 진여힐은 경기 후 "갈만기는 내 인생의 우상이다. 이번에 그를 만나니 매우 격동되였다. 꾸준히 그를 따라배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11월 12일, 진여힐은 대학조 금메달 성적을 초월한 활약으로 녀자 중학조 200m 금메달을 따냈고 11월 13일에는 녀자 중학죠 4x100m 계주 결승에서 은메달을 땄다.

2. 리언담(암벽등반), 14세

11월 8일 열린 녀자 암벽등반 스피드 경기에서, 14세 소녀 리언담은 자신의 성적을 11초 90에서 10초 91로 끌어올리며 금메달을 거머쥐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종목을 바꿔 경기에 참가한 점인데 주종목은 2종경기이며 평소에 속도등반방면에서 별로 훈련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매우 빠르게 성장했다. 12살에 국가소년훈련팀(마산조)에 선발되였고 13살에 훈련팀의 시드선수(种子选手)가 되였다. 그는 "처음 등반을 했을 때는 그저 재미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더욱 흥미로워졌다. 나는 이 길을 계속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3. 진엽 (스케이트보드), 15세

한달여 전 항주 아시안게임에서 스케이트보드 남자 보울보드 우승에 오른 15세의 진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학생청년운동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4일 열린 학청회 스케이트보드 종목 결선에서 진엽은 첫 라운드에서 실수를 하고도 최종 라운드에서 76.96점을 얻어 2위보다 1.43점 앞서 우승했다.

4. 서문정 (배드민턴), 16세

11월 11일, 배드민턴 공개조 녀자 단식 결승전에서 서문정은 련속 두판을 이겨 이번 대회 녀자 단체전과 녀자 단식 2관을 실현했다. 서문정은 지난 10월 열린 2023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혼합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학청회 우승은 쉽지 않다. 서문정은 녀자 단식 결승전에 남경팀을 대표하여 출전했는데 상대는 역시 청소년 대표팀의 손자순이였다. 시합이 시작된 후 서문정은 21:16으로 먼저 이겼다. 2세트에선 손자순이 19점 동점을 만들었다. 관건적인 시각에 서문정은 확실하게 련이어 2점을 따내 4일내에 두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서문정은 "결승에서 세살 우인 상대를 꺾은 것은 큰 성취감이 있지만 시상대 아래로 내려가면 령부터 시작한다. 다음 시합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5. 오호림(륙상), 17세

11월 2일, 남자 100미터 공개조 결선에서 광주팀을 대표하여 참가한 오호림은 10초 31의 성적으로 막유설이 2013년에 세운 10초 35의 전국 소년 100미터 기록을 경신했다. 2006년 10월 25일 태여난 오호림은 이번 결승전에 출전할 때 17세를 갓 넘었다.

11월 6일, 오호림은 또 팀 동료들과 남자 4x100미터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어린 시절부터 류샹, 소병첨, 볼트 등을 우상으로 여겼던 그는 2028년 올림픽이 되면 자신도 올림픽 트랙에 설 수 있기를 희망했다.

6. 왕호우(수영), 18세

중국 수영계에 신인들이 잇달아 나타났는데 이번 학청회에서 더욱 뚜렷해졌다. 11월 1일, 수영 공개조 경기가 시작되여 당일 모두 11개의 금메달이 나왔는데 왕호우가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그다음 경기에서도 왕호우는 기세를 이어갔다. 그는 11월 3일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7초 32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같은 날 정주팀에 남녀 4x100미터 자유형 혼계영 금메달을 안겨 이번 대회에서의 다섯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7. 서로영(력도), 18세

6일 녀자 45kg 급 경기에서 복주팀의 서로영은 인상 85kg, 합계 188kg을 들어 세계청년기록을 깨고 우승했다.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세계기록과 동점에 오른 선수였다.

서로영은 래년 대회, 특히 전국운동대회 예선을 계속 준비해 앞으로 전국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8. 강이정(사격), 19세

19세의 사격 유망주 강이정은 학청회에서 뚜렷한 우세를 보였다. 11월 6일 열린 녀자트랩사격 결승에서 그는 60과녁 56명중의 좋은 성적으로 우승을 따내 준우승자의 60과녁 42명중을 훨씬 초과하였으며 항주아시안게임의 57명중 우승성적에 겨우 1점 뒤졌다.

강이정은 놀이터 사격유희가 계몽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열두살 때부터 지금까지 사격에 대한 사랑이 견지의 리유라고 한다. 아시안게임에 비해 여유 있는 모습이지만 부담감도 있었다. 아시아경기 때 우승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였다고 말했다.

출처: 신화사 

편역: 마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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