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소집된 중앙정치국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염병예방통제가 안정적으로 전환된 후 경제회복은 하나의 파도식 발전, 굴곡식 전진의 과정이다."

이 전략적 판단을 깊이 있게 리해하려면 한 방면으로는 발전과 전진이 주류라는 것을 보아내야 하며 다른 한 방면으로는 파도와 굴곡에 대처할 준비를 잘해야 한다.

올해 이래, 경제는 전반적으로 회복과 호전을 가져오고 고품질발전이 착실하게 촉진되였다.

국산 대형항공기의 상용화, 국산 크루즈의 시항, 대외무역의 '신삼양(新三样)'이 돛을 올리고 출항했으며 신형에너지차량 생산량이 루계로 2000만대를 돌파했다… 글로벌 산업체인과 공급체인 재구축의 도전에 적극 대응하면서 제1제조업대국은 강력한 동력에너지를 보이고 있다.

여름휴가기간 영화 흥행수입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추석과 국경절 휴가기간 관광출행시장은 뜨거웠으며 택배 년간 업무량 천억건 달성은 그 전해에 비해 39일 앞당겨졌다. 경제사회는 전면적으로 상시화 운행을 회복했고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가장 잠재력이 있는 시장은 수요가 안정적으로 방출되고 있다.

공급이 증가되고 수요가 회복되며 취업,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있다. 총적으로 보면 태세가 회복과 호전을 가져오고 있으며 횡적으로 보면 얻기 어려운 성적을 이룩했다.

전염병상황 3년간, 중국경제는 큰 전역과 큰 시련을 거쳤으나 4.5% 좌우의 년평균 성장속도를 달성했다. 이는 세계 평균수준보다 훨씬 높았으며 글로벌 주요경제체 가운데서 성과가 두드러졌다.

'후코로나시대'에 접어들면서 세계경제는 어렵게 소생하고 있고 성장속도가 확연하게 늦추어졌다. 반면, 우리 나라는 전 3분기 GDP가 동기대비 5.2% 성장했다. 그중 3분기는 4.9% 성장했고 두가지 지표가 모두 주요 경제체 가운데서 앞자리를 달리면서 경제의 전반적 회복 및 호전의 태세가 더욱 뚜렷해졌다.

'함금량'이 풍부한 표현은 '비관론'을 일축하고 '쇠퇴론'에 대응하기에 충분하다. 3년간의 전염병상황의 반복적인 충격을 거쳤지만 중국경제는 여전히 거대한 견인력과 잠재력을 갖고 있는바 장기적으로 호전되는 기본면은 변하지 않았다.

중국경제를 알려면 성적을 보고 자신감을 확고히 하는 도잇에 문제를 똑바로 보고 도전에 직면해야 한다.

외부로 보면 백년변국과 세기적 전염병상황이 겹치면서 세계는 새로운 변혁기에 접어들었고 주요 경제체는 대부분이 통화팽창, 수요부진과 회복력 부족에 직면했다.

내부로 보면 중국경제는 고속성장단계에서 고품질발전단계로 전환하고 있는바 동력전환, 방식전환, 구조조정 임무가 막중해졌다. 3년간의 전염병상황은 적지 않은 충격과 손상을 갖다주었다. 단기적이고 국부적인 문제는 '약으로 치료하기' 쉬우나 장기적이고 복잡한 영향은 '조리를 잘해야' 한다.

례를 들면 소비지표의 '파동'이 그러하다. 2023년에 들어서면서 원래의 소비양식의 제한이 파괴되면서 료식, 관광, 문화 등 접촉형, 결집형 소비가 먼저 회복되였다. 그러나 전염병상황이 갖다준 '흉터효과'가 주민들의 소비 능력과 신심에 영향을 주어 주택 등 대종소비수요는 기타 분야처럼 '강력한 반등'을 가져오기 어려웠다.

또 례를 들면 기업 자신심의 '기복'이 그러하다. 전염병예방통제가 안정적으로 전환된 후 적지 않은 기업들은 최선을 다하여 주문을 틀어쥐고 생산을 다그치며 열성껏 일하고 있다. 그러나 내수회복은 과정이 필요되고 국제시장무역은 둔화되여 단시일내에 전반적인 수요가 부족한 반면 공급측의 경쟁압력을 커지게 하고 또한 부분적 기업의 예기에 영향을 주어 자신심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게 했다.

이런 파도와 굴곡에 대해 고도로 중시를 돌리는 동시에 리성적으로 대해야 한다.

경제발전은 라선형으로 상승하는 과정이기에 우여곡절을 겪기 마련이다. 일부 문제는 단기적으로 볼 때는 심각하지만 더욱 장원한 주기로 볼 때는 단계적 현상이기에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거시적으로 볼 때 현재 우리 나라 경제 총량은 이미 120만억원을 넘어섰는바 1년간 성장하는 경제규모가 하나의 중등경제체와 맞먹는다. 물질적 토대가 두텁고 산업체계가 완벽하며 시장수요가 광범위하고 인력자원이 풍부한 것은 우리로 하여금 위험과 도전에 대응하고 경제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운행을 촉진함에 있어서 튼튼한 기반을 갖도록 했다.

미시적으로 볼 때 이 몇년 동안 우리 나라의 광범한 기업들의 혁신능력, 경쟁실력은 날로 증가되였고 산업업그레이드태세가 량호하다. 거기에 거시정책의 인도와 보호, 개혁개방리익이 점차적으로 뚜렷해지면서 기업의 발전전망이 좋아졌다.

더우기 차이는 잠재력이고 부족점은 저력이며 파도와 굴곡은 바로 희망과 기회를 배태하고 있다는 것을 보아내야 한다.

일부 관건적 핵심기술이 '타인의 제약'을 받는 것은 과학기술혁신에 풍부한 과제를 갖다주었다. 제조업은 여전히 '크고 강하여' 산업업그레이드에 넓은 무대를 제공했다. 민생의 부족점이 아직 적지 않아 투자를 촉진하고 소비를 확대하는 거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파도와 굴곡에 잘 대응함에 있어서 워낙 '우등생'인 중국경제는 더욱 표현이 출중할 것이다.

현재, 일련의 실속 있고 실용적인 대응조치들이 륙속 착지되여 효과를 보고 있다.

자동차, 가구, 건재, 전자제품, 대종소비를 상대로 한 유리한 정책들이 빈번히 나타나고 있으며 내수잠재력이 더욱 잘 방출되도록 지지하고 있다. 사회소비품소매액의 성장속도는 8월에 재차 상승구간으로 되돌아왔다. 9월, 제조업의 PMI가 올 4월이래 최초로 확장구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시장에 대한 기업의 전반적 예기가 락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선 도시에서 '주택만 보고 대출은 보지 않는' 정책이 착지, 실시되고 금융부문에서 주택대출금리와 선불비률을 인하했다. 민영경제의 발전과 장대를 지지하는 '조합권술'을 펼쳤다. 약간한 중점업종의 성장안정 '로선도'를 출범하고 재정 화페정책의 '도구상자'를 종합적으로 응용하고 있다… 기업 예기의 호전, 시장활력의 격상은 경제의 회복과 호전이 '정향순환'궤도에서 지속적으로 운행하는 데 조력하게 될 것이다.

최근, 스마트폰, 인공지능 등 산업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좋은 소식들이 전해오고 있으며 일부 관건적 핵심기술 난관공략의 진전이 순조롭다. 이는 '목을 조르는' 난제들이 '키가 커짐으로 인해' 해결되고 발전에서의 어려움과 전진도상에서의 문제, 성장의 고민이 반드시 발전 가운데서 해결될 것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비바람 속에서 발전장대해지는 중국경제는 반드시 폭풍우도 아랑곳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