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해 중국 극지 탐사 국내기지 부두에서 중국의 제40차 남극 탐사를 시작했으며 흑룡강성 과학탐사대원 류소휘(刘沼辉가 설룡(雪龍)선과 함께 출항했다. 흑룡강성 측량지리정보국 당조서기, 국장 왕효국(王晓国)이 탐사대원들을 배웅했다. 류소휘는 중산역과 주변 지역에서 대지 제어망 배치 및 저고도 항공 촬영 측정 등 측량임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다른 학과를 도와 다양한 관찰 및 모니터링임무를 수행했다.
왕효국이 상해 중국 극지 탐사 국내 기지 부두에서 과학탐사대원들을 배웅했다.
2002년부터 흑룡강성 측량지리정보국은 선후로 21차 중국 남극 탐사와 1차 북극 탐사에 참여했으며 총 65명을 파견하여 남극 탐사와 지도임무를 수행했다. 20여년간 흑룡강성 극지 측량 지도 제작자들은 '풍설 남극'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했고 많은 주목할만한 측량 지도 제작성과를 얻었으며 극지 탐사 관리부서와 관련 단위의 높은 인정, 사회적 관심과 찬사를 받았으며 우리나라 극지업무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번 남극 탐사에서 흑룡강은 류소휘, 탕주(唐铸), 곡원지(曲远志) 등 3명의 과학 탐사대원을 파견했으며 모두 젊은 측량과학기술자들이다. 평균 년령이 30세 미만인 이 젊은 과학연구팀에는 경험이 풍부한 '로장'뿐만 아니라 남극에 처음 출정한 '신병'도 있다. 흑룡강성 측량지리정보국의 제2진 출발 대원은 12월 중순에 국제항공편 외항(外港)에서 승선하여 남극 탐사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남극 탐사는 5개월 이상 지속되며 2024년 4월에 돌아온다.
과학탐사대원들을 배웅하고 있다.
출발을 앞두고 흑룡강성 측량지리정보국은 중국의 제40차 남극 탐사대원 환송식을 거행했다. 흑룡강성 측량지리정보국 당조서기, 국장 왕효국은 출정하는 탐사대원에게 국기를 수여하고 대원들이 계속해서 룡강 측량인의 전문성, 뛰여난 업무작풍과 량호한 정신풍모를 계승 발양하며 로대원들은 계속해서 업무 전수와 인도역할을 잘 하고 동시에 새로운 발전 요소와 활력을 통합하여 극지 측량업무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더 큰 공헌을 할 것을 희망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