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빈 곳곳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특별한 시기에 인민의 자제병들은 긴급한 최전선에 돌격하여 자신의 실제 행동으로 인민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보호하고 있다.
물의 상황은 곧 명령이다. 할빈시의 오상시, 쌍성구, 도외구 등지의 인민무장부에서 장병과 민병을 조직하여 홍수방지 긴급대응팀을 구성하여 홍수로 고립된 마을에 신속하게 투입함으로써 가장 빠른 시간내에 리재민을 구조하고 지방 정부의 홍수 피해 구제를 지원했다.8월 5일, 할빈시 오상시 민락향 륙가촌에서 긴급 구조대는 수해 현장에 수색 선박을 파견하여 고립된 사람들을 구조했다.인민자제병들은 돌격보트를 홍수로 둘러싸인 마을에 진입시켜 마을 사람들을 모두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시켰으며 력량을 조직하여 홍수를 차단함으로써 리재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8월 4일, 할빈시 아성구의 아스하 수위가 상승하고 강물이 거꾸로 올라와 황가위자로와 장강로의 교차로 부근을 덮었다. 할빈시 도외구 인민무장부는 120명의 민병대를 동원하여 20시에 임무 지역에 도착하여 댐 보강 및 루출 차단 임무를 수행했다.밤새 12시간 동안 싸워 모래주머니를 사용하여 장강로의 지속적인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장강로 남쪽에 5km의 방수벽을 구축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