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시험 운영을 거쳐 8월 7일, 할빈공항 T1 터미널 국내 구역이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이 구역이 가동된 후 할빈공항에는 6개의 근접 비행좌석 복도와 8개의 장거리 비행좌석 탑승구가 추가되여 려객들의 비행기 탑승에 편리를 도모했다.  

산동 관광객 장영조는 "산동에서 할빈으로 려행 왔어요. 할빈은 너무 시원해요. 게다가 할빈공항의 환경도 아주 좋고 깨끗해다. 전체적인 체험이 아주 좋아요"라고 말했다. 

T1 터미널은 면적이 넓고 밝으며, 곳곳에 룡강 요소를 추가했다. 창문으로부터 비행기의 리착륙를 볼수있어 많은 려행객들이 창문가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치치할에서 온 관광객 류영정이 아이와 함께 휴대폰으로 창밖의 아름다운 경치를 촬영하고 있었다. 류영정은 "할빈공항의 환경이 아주 좋고 서비스도 세밀하다"고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할빈공항 T1 터미널 개조공사는 흑룡강성의 중점프로젝트이며 할빈국제항공중추건설의 기초이기도 하다. 2021년에 착공해서 부터, 흑룡강공항그룹은 과학적으로 계획목표를 세우고 건설을 다그쳐 현재 국내구역 1.7만평방미터 개조선건을 완성했다. 그중 1층 7000평방미터, 2층 10700평방미터이다. 2층에서 려행객이 출항하고 1층은 원거리 탑승과 려객 도착에 사용한다. 5만평방미터에 달한 국제부는 현재 건설을 다그치고 있어 년말에 사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흑룡강성공항그룹 터미널관리부 부총경리 주흥권은 "이 공사가 건설을 전부 끝나고 사용에 투입되면 총면적은 23만평방미터에 달할 것이며 항공편 보장과 서비스 수준을 크게 향상 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여름철 운송 성수기로 련일 할빈공항은 항공편의 리착륙과 려객 처리량이 급증해 매일 440편 가량의 항공편을 운행하고 려객을 연인원 6.8만명을 수송하고 있다. 할빈공항 T1 터미널의 국내 구역 개통은 할빈공항의 운항량을 회복하고 흑룡강 항공관광 사업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리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