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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민간 회화로 화합의 미를 그리다

2023-08-02 11:19:08

25일 열린 '화(和)·합(合)-중·한 민간회화 교류전'. (취재원 제공)

중국과 한국은 지리∙문화적으로 가깝고 교류의 력사가 유구하다. '화(和)·합(合)-중·한 민간 회화 교류전'이 25일 강소성 소주 오(吳)문화박물관에서 열렸다. 중·한 량국의 예술가와 관람객이 그림을 매개로 화합의 미(美)를 함께 느끼고 감상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이번 교류전에선 민간 회화를 비롯해 한국어∙한복∙한국 굿즈 등이 전시 내용으로 준비되였으며 도화오 목판년화와 한국 민화 작품 총 61점이 전시됐다. 고전을 계승하거나 아름다운 미래 생활에 대한 념원을 표현하고 경계를 무너트려 전통 예술의 새로운 발전 형태를 모색하는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교류전은 중국인에게 한국 문화 콘텐츠를 더 풍부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중·한 문화 체험 구역을 만들어 관람객의 발길을 모았다. 

한국 민화 작품 '함께. 같이 화조문자도'. (취재원 제공)



소주 도화오(桃花塢) 년화 작품 '산을 보다(見山)'. (취재원 제공)

한국 민화 작품 'LOVE LOVE LOVE'. (취재원 제공)

소주 도화오 년화 작품 '소주 수십(水什)비단의 호구(虎丘)'. (취재원 제공)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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