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 빠질수 없는 '친구'이다. 또한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워가고 지혜의 대문을 열어가는 열쇠이다. '6·1아동절'을 계기로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에서는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유치원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전이야기는 우리의 성장과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이야기경연을 조직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총 65명 어린이가 동영상를 보내는 형식으로 신청하였는데 예선에서 44명이 선발되여 경연에 참가하였다.
이야기경연은 목단강시조선족도소관3층 아동활동실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이야기경연에 참가한 어린이중에는 소반의 세살배기 어린이도 있었는데 발음이 똑똑하고 이야기를 순통하게 잘 기억하여 시청하는 사람들의 절찬을 받았다. 그리고 어떤 어린이는 엄마와 함께 무대에 올라 이야기를 하였는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정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중반의 어린이들은은 자신감 넘치게 풍부한 표정과 알맞는 동작으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어나갔다. 대반어린이들은 대범하고 배역에 맞는 목소리로 생동감 있게 이야기를 하여 듣는 사람들을 이야기속에 빠져들게 하였다.
이번의 이야기경연은 유치원선생님들이 화면배경으로부터 음악,복장, 화장에 이르기까지 빠짐없이 알심들여 준비한 덕분에 저마다 특색있는 멋진 무대를 펼쳤다.증서와 선물을 받아안은 아이들의 얼굴마다에 행복의 웃음꽃이 피여났다.
이번의 이야기경연은 아이들이 이야기속에서 도리를 터득하고 훌륭한 품성을 키워가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어린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흥취를 격발하여 열독에 대한 흥취를 불러일으켰으며 동년에 아름다운 추억 한페지를 남겨주었다.
글: 한경애 특약기자 사진: 리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