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룡강

제1회 '소홍 문화주간' 화려하게 개막

2023-06-02 11:19:50

5월 31일, '나는 눈꽃처럼 하늘에서 왔다' 우홍피(尤泓斐) 독창 음악회의 멋진 공연과 함께 제1회 '소홍(萧红) 문화주간'이 막을 올렸다. 호란하반에서 태여나 중앙가극원에 진출한 녀 고음 가수 우홍피는 가수 막화륜(莫华伦), 지휘자 당목해(汤沐海)와 할빈 교향악단과 손잡고 관중들을 위해 예술적 품위와 사상적 수준이 높은 시청향연을 펼쳤다.

녀 고음 가수 우홍피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올해는 할빈 출신 유명 녀류작가 소홍 탄신 112주년으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15회의 멋진 경제무역 문화행사가 광범한 시민과 중외 관광객들과 만나게 되며 그 중 소홍 탄신 112주년 기념행사, 소홍 연구 주제강좌, '소홍의 고향 칠색 호란' 주제전, 룡강극 '소홍' 전시 공연, 소홍 문화창의 거리 관광, 할빈 미술격년전시(双年展)(중국화) 등 10개 주제별 행사를 진행한다.

소홍의 조각상에 헌화하다

6월 1일 오전, 소홍 연구 전문가, 학자, 문학애호가 근 100명이 '문학락신(文学洛神)'에 대한 경모의 정을 담아 소홍의 생가 청벽돌 사합원에 모여 유명 녀류작가 소홍 탄신 112주년을 기념하는 성대하고 엄숙한 의식을 거행했다. 흑룡강성 소홍연구회 부회장 소홍의 조카 장항(张抗)과 우홍피는 소홍의 조각상에 헌화하여 소홍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깊은 추모의 마음을 표달했다.

한백옥으로 된 소홍의 조각상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소홍문화는 흑토문화와 중국문화의 글로벌 진출 창구이다. 최근 2년간 호란구는 할빈시에서 '창의 디자인의 도시'를 건설하는 발전목표를 둘러싸고특색 문화관광산업의 혁신 발전을 착안점으로 창의 디자인으로 소홍 특색 문맥자원을 깊이 발굴하고 전승하여 소홍의 생가를 국가 3A급 관광명소로 승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문화 지리표시로 습지몰입식 관광(湿地沉浸游), 농촌 체험관광 등 이색적인 관광브랜드를 이끌어 국가 전역 관광시범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홍 생가의 야경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남석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