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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음악으로 '음악의 도시' 문화관광레저의 매력 더해준다

2023-06-01 10:49:01

할빈음악주제공원 경치. (신화사 기자 주열 찍음)

송화강 남안에 위치한 할빈음악주제공원은 동서양의 부동한 음악형식을 조각품으로 구체화하였다. 

관광객들이 할빈음악주제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신화사 기자 주열 찍음)

"현재 할빈음악주제공원에서는 대량의 공익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일평균 약 1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최고로 하루에 약 5만명이 찾아올 때도 있다." 할빈시 도리구 원림국 관리와 건설 담당자 담의가 이렇게 말했다.

할빈음악박물관에 들어서면 중국전통악기 이호, 혁호, 서방악기 바이올린, 피아노 등이 한눈에 보인다. 진렬된 사진과 문장들이 이 검은 땅의 유구한 음악 력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우아하고 개방적이과 다원화한 도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할빈음악박물관 내경. (신화사 기자 주열 찍음) 

할빈음악박물관 관장 묘적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할빈은 중국에서 가장 일찍 서방음악을 도입한 도시의 하나이다. 1908년에 중국 최초의 교향악단인 할빈교향악단이 탄생했다. 중국에서 력사가 가장 오래되고 열린 회수가 가장 많은 음악성회인 중국·할빈의여름음악회는 이미 35회 개최되였다.

할빈음악청에서 열린 공연. (신화사 기자 주열 찍음)

고품질의 음악문화제품을 공급하고 풍부한 대중문화오락활동을 개최하여 관광객들의 체험감을 더욱 풍부하게 함으로써 할빈문화관광산업의 발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할빈시에 위치한 글라주노프음악예술학교에서는 부동한 직업, 부동한 년령의 음악애호가들이 함께 련습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심금을 울리는 음악소리가 옛 건물 속에서 메아리친다. "음악은 이미 할빈 시민들의 문화생활의 한 부분이 되였다." 할빈 문화관광자산경영회사 총경리 축금평이 말했다.

백년 옛거리 중앙대가의 곳곳에서 '발코니음악회'가 열리군 한다. 그때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감상하군 한다.

할빈 중앙대가의 '음악 발코니'. (신화사 기자 주열 찍음)

할빈모던그룹 마케팅총감 류부빈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모던발코니음악은 2008년부터 시작된 공익성 음악공연으로서 해마다 여러 나라의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한다. 우리는 문화공연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관광하러 모이도록 흡인하고 공연행사로 모인 사람들을 관광지, 호텔 등 소비체인으로 유도함으로써 문화관광소비에 대한 연예경제의 추진 역할이 두드러지게 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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