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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교부 예정! 길흑고속도로 공사 전력 다해

2023-05-31 14:43:48

5월 26일, 흑룡강성중점프로젝트인 길림-흑룡강고속도로 산하(길림성과 흑룡강성 계선)와 할빈(영원진) 구간 망우하대교 건설현장에서 '특수한' 로점기 한대가 한창 다리면 포장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작업자는 다리 설계 공정과 말뚝번호 데이터를 제어판에 입력한 후 시동버튼을 켜고 제어 데이터에 따라 로점작업을 진행했다.

흑룡강성룡건로교제1공정유한회사 집행경리 정성우는 "이는 우리 성의 고속도로 건설에서 처음 채용된 3차원레이저로점기로서 인공작업보다 서너배 높은 효률을 자랑한다. 측량에서 발생되는 오차가 없어 정확도가 매우 높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길흑고속도로 산하에서 할빈까지의 구간 프로젝트는 북경-할빈고속도로에 이어 할빈의 두번째 남하통로이며 총투자액은 137억 5600만원이다. 현재 길흑고속도로프로젝트의 로면공사건설이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10월에 전면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그때가 되면 흑룡강동남부에서 길림동북지역까지의 관광환선교통이 보완되며 룡강 발전과 진흥을 한층 더 실현하게 된다.

철도뛰여넘어 시공난제를 해결

아구중추상호소통은 길흑고속도로 프로젝트에서 가장 큰 상호소통으로 주선교 1개, 진입로 9개가 설치되였는데 현재 이미 초보적인 규모를 갖추었다. 종횡으로 교차된 진입로는 아주 장관이다.

흑룡강성 도로건설센터 부주임 당국부는 "아구중추는 서로 서쪽으로 목단강을 련결하고 동쪽으로 할빈을 련결하며 남쪽으로 오상을 련결하고 북쪽으로 흑하를 련결하는데 이는 길흑프로젝트의 중요한 절점일뿐만 아니라 할빈도시권 동남환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교량계 공사를 하고 있는 로동자들. 그들은 한쪽에서는 철근 묶음과 콘크리트 타설을 진행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수온 로점기가 덤프트럭에서 내린 수온 자갈 혼합 재료를 고르게 깔고 있었는데 뒤쪽에는 로드롤러가 뒤따라 깔고 있었다. 멀지 않은 곳에서는 경사면 방호 공사도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었다.

성룡건로교제1공정유한회사 프로젝트 경리 임서법은 "아구상통의 시공난점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아구상통주교, 진입로와 수화-만주리 고속도로교차작업시공이고 다른 하나는 주선교 철도시공이다. 이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아구중추의 상호소통과 수만고속도로 련결부의 건설과정에서 반폭의 도로가 페쇄되고 반폭의 쌍방향이 혼행되는 방식으로 2킬로미터의 교통지도개혁을 진행해 안전시공위험을 회피했다. 매일 새벽 24시부터 다음날 2시 30분까지 현장에서 밤새 작업을 서둘러 전체 공사 진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아구중추가 서로 통하는 주교와 진입로교는 전부 시공을 마쳤으며 다음 단계에 아스팔트로면 로점시공을 진행하게 된다.

반을 넘긴 시공, 각 구간 로면 시공 한창 

A8구간에서는 대형기계가 오가고 여러대 로드롤러가 반복적으로 로면을 단단히 다디고 있었다. 흑룡강농업개간공로유한회사 현장 책임자 리위는 "우리는 분말 석탄재 분말로 혼합재의 화역성을 향상시켰는데 강도 증가가 너무 빨라 발생하는 균렬을 피하며 기층 사용 년한도 연장했다. A8구간 총길이는 11킬로미터로 현재 기층 및 저층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미 총량의 40%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A7구간에서 몇명 로동자가 시멘트 살포차로 시멘트 펄프살포를 진행하였고 로점기, 로드롤러가 뒤를 따르며 수온기층시공을 진행하고 있었다. 성룡건로교 제4공정유한회사 프로젝트 경리 리승량은 "A7구간 로면시공의 총길이는 23킬로미터로 현재 60%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A3구간은 아스팔트 면층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성룡건로교제2공정유한회사 프로젝트 경리 허지쌍은 "우리 구간의 특징은 교량 함수 구조물이 비교적 많아 면층 시공이 련속적이지 않고 진도가 느리다는 것이다. 우리는 앞당겨 기계투입을 확대하고 일작업시간을 늘리는 등 방식으로 전반 진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확보했다. 현재 A3구간 수온기층시공은 95%, 아스팔트면층은 25%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과학기술 조력, 망우하대교 하이라이트 충분

 길흑프로젝트 망우하대교 공사현장에 들어서자 로동자들은 한창 철근묶음작업을 하고 있었다. 어떤 사람은 손에 절단기를 들어 불꽃이 사방으로 튀었고 어떤 사람은 콘크리트를 타설하느라 바삐 돌아쳤다. 매 시공은 모두 질서정연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기자는 3차원레이저노점기가 한창 작업하는 것을 보았다. 이에 정성우는 "전통적인 로점작업은 인공으로 템플릿을 세운다. 측량인원은 전반 과정에 표고를 측정해야 한다. 그러나 3차원레이저로점기는 작업할 때 관련수치를 소프트웨어에 입력하기만 하면 기계가 레이저를 리용하여 자동적으로 평형을 찾을 수 있어 공정 질을 아주 잘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은 프로젝트 건설을 위해 빠른 진입 버튼을 눌러준 동시에 건설자도 시공 재료 중 오상 지역의 우세를 빌렸다. 정성우는 "오상이 벼의 고향으로서의 특점과 결부하여 그들은 벼껍질재를 2차 리용하여 콘크리트배합비례에 섞어 교량기둥 건설에 응용하여 도로교량의 콘크리트구조의 동파방지내구성을 33% 제고시켰다. 이 조치는 공사의 질을 향상시켰을뿐만 아니라 벼껍질 찌꺼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켜 건자재 산업의 순환경제 발전을 보장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총길이 1331.12미터의 망우하특대교 하부 공사가 이미 전부 완료되였고 대들보 설치 작업도 전부 끝났다. 현재 교량계 시공이 한창인 바 6월 초가 되면 반폭 정도 개통이 가능하다.

당국부는 "길흑고속도로프로젝트의 로반공사는 이미 99.2%, 함동공사는 100%, 교량함수공사는 95%를 완수하였고 로면공사 중저기층시공은 76%, 기층시공은 46%를 완수하였다. 현재 시공은 주로 로면, 주택건설, 전기기계, 록화, 교통안전공사가 위주이 다. 전반 공사는 올해 10월에 개통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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