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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을수록 아름다운 할빈

2023-05-31 10:27:44

어둠이 내려앉고 화려한 등불이 막 피여오른다. 어둠이 깔린 할빈의 야시장 곳곳에는 하루 종일 분주한 사람들이 지친 몸을 풀고 '야경'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쇼핑, 외식, 관광, 오락을 주요 업종으로 하는 '야간경제'는 올 여름 무형문화유산체험, 미식시장, 인터랙티브 공연, 문화창작전시판매 등 다양한 문화관광 업종을 융합해 시민과 관광객의 '식, 행, 관광, 쇼핑, 오락'의 소비수요를 충분히 충족시켜 야간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소비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료식업 소비는 초여름 할빈의 밤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밤이 깊어갈수록 야시장에는 사람들이 몰리고 로점상 주인의 외침과 관광객들의 수다도 끊이지 않는다. "야시장 분위기가 너무 좋고 시끌벅적한 환경이 삶의 기운을 느끼게 했다." 할빈사대 야시장의 한 로점앞에서 만난 할빈시민 장녀사는 "야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있고,입맛도 제각각이다"고 환하게 말했다.

중앙대가의 야유회, 할빈사대야시장의 먹거리, 중화바로크의 특색별미, 할빈서부상권의 야간쇼핑… 할빈의 밤생활에 색채를 더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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