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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 13조 3200억원

2023-05-18 10:22:43

세관총서가 일전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올 4월까지 우리 나라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13조 3200억원으로 동기 대비 5.8% 증가했으며 그중 수출이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4월 한달의 수출입 총액은 3조 4300억원에 달해 8.9% 성장폭을 이뤄 우리 나라 대외무역의 강인성을 충분히 과시하고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추세가 일층 지속됐다.

4월, 산동 영성 석도항에서는 11대의 초대형 액화석유가스 저장탕크가 배에 실려 앙골라로 운송되였다. 위해의 한 중공업기업 경리 조수인 소성심은 우리 나라의 대형 석유화학 압력용기가 최초로 아프리카 시장에 수출되였으며 중국산 압력용기 제품은 이미 러시아, 브루네이 등 '일대일로' 연선 1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고 올해 수출액은 1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4월까지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우리 나라의 수출입 총액은 4조 6100억원으로 동기 대비 16% 성장했고 증가속도는 전국 수출입 성장속도보다 10.2%포인트 높았는데 그중 수출이 2조 7600억원으로 26% 성장했다.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국가들과에 대한 수출입은 각기 37.4%와 9.6% 늘어났다.

세관총서 보도 대변인이며 통계분석사 국장인 려대량은 올 들어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무역이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해 차지하는 비률이 34.6%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선국가와의 상호 소통과 련결의 추진으로 경제무역협력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인적래왕과 화물류통이 더욱 편리해져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무역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4월까지 우리 나라에서 수출입 실적을 올린 민영기업은 41만 5000개로 동기 대비 8.9% 성장했다. 민영기업은 우리 나라 대외무역에서 제일 큰 경영주체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였고 수출입 총액은 동기 대비 15.8% 증가한 7조 500억원에 달해 우리 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52.9%를 차지했다.

아세안이 계속 우리 나라의 제일 큰 무역파트너로 부상했다. 우리 나라의 대 아세안 수출입 총액은 동기 대비 13.9% 증가한 2조 900억원에 달해 우리 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15.7%를 차지한다. 세관의 월별 조사에서 나타난 수출주문이 증가한 기업의 점유률은 이미 련속 4개월 제고되여 대외무역이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추세가 일층 지속되고 있다.

최근 국무원은 새로운 대외무역 안정, 규모 안정, 구조 최적화 정책과 조치를 출범시켰다. 우리 나라 대외무역기업의 신심과 활력은 더욱 크게 진작, 방출될 것이고 대외무역의 안정과 질적 향상을 유력하게 추진할 전망이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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