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세무 업무 신규 신청 사업체, 전년대비 28.8% 늘어

2023-05-18 16:02:34

4월 세무 업무 신규 신청을 접수한 사업체가 148만개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했다고 중국 국가세무총국이 11일 발표했다.

사업체 류형별로 보면 기업과 개인사업자가 각각 71만개, 75만 9천개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33.6%씩 늘어난 수준이다.

산업별로 보면 1·2·3차 산업 종사 사업체는 4만 6천개(39.3%), 17만 4천개(12.1%), 126만개(31.1%)로 조사됐다.

업종별 측면에서는 교통·운수업(124.2%), 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업(58.4%), 숙박 및 료식업(45.9%) 등의 성장세가 비교적 가팔랐다.

지역별로 보면 동부 지역이 70만 3천개로 32.8% 증가했고 중부 35만 3천개(25.4%), 서부 42만 4천개(25.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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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 13조 3200억원

세관총서가 일전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올 4월까지 우리 나라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13조 3200억원으로 동기 대비 5.8% 증가했으며 그중 수출이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4월 한달의 수출입 총액은 3조 4300억원에 달해 8.9% 성장폭을 이뤄 우리 나라 대외무역의 강인성을 충분히 과시하고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추세가 일층 지속됐다. 4월, 산동 영성 석도항에서는 11대의 초대형 액화석유가스 저장탕크가 배에 실려 앙골라로 운송되였다. 위해의 한 중공업기업 경리 조수인 소성심은 우리 나라의 대형 석유화학 압력용기가 최초로 아프리카 시장에 수출되였으며 중국산 압력용기 제품은 이미 러시아, 브루네이 등 '일대일로' 연선 1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고 올해 수출액은 1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년, 국내 운수공항 254개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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