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농업농촌부가 지도하고 중국농업대학이 주최한 2023년 중국농업브랜드혁신대회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흑룡강성정부 왕추실부성장이 흑룡강성을 대표하여 대회에서 "'흑토우품' 금빛간판을 구축하고 농업강성건설을 깊이 있고 실속있게 추진"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왕추실은 기조연설에서 "흑룡강성은 농업대성으로서 농업브랜드를 구축하는데 기초가 있고 조건이 있고 우세가 있다"며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한랭지의 흑토와 록색 생태는 가장 밝은 바탕색이고 물산이 풍부하고 다원화 공급이 가능한 것은 가장 큰 뒤심이며 우량품종과 량질의 식재료는 가장 강한 히든카드이고 표준이 건전하고 품질관리가 엄격한 것은 가장 단단한 최저선이다. 최근 몇년간 성위, 성정부는 "환영을 받고 믿음직한 록색식품 브랜드를 육성하여 흑룡강이 대형 곡창으로부터 록색 곡창, 록색 채소밭, 록색 주방으로 변하도록 추진해야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여 과학기술 농업, 록색 농업, 품질 농업, 브랜드 농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다. 특히 브랜드농업 방면에서 전성적으로 힘을 합쳐 '흑토우품' 성급 량질농업브랜드를 구축하고 대식물관의 선도하에 고품질생산기지를 구축하였으며 '1141' 농업브랜드체계를 건설하고 '룡강 브랜드' 시장 영향력을 높였다. 전 생명주기 농업브랜드관리기제를 구축하고 '흑토우품' 금빛간판을 지속적으로 빛내여 '더욱 우수하고 더욱 친환경적이고 더욱 향기롭고 더욱 안전한' 량질의 농산물을 전국에 좋은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농업현대화건설의 선두주자가 되고 농업강성을 빠르게 건설하는데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하였다.
회의에서는 또 브랜드포럼과 농산물생산판매련결 등 관련 행사가 있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