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북대황그룹의 각 벼농장에서는 봄농사가 속속 서막을 열었다.
2022년 5월, 심수화대(华大)유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와 흑룡강성정부는 전략적협력협의를 체결하였다. 화대그룹 련합창시자이며 리사장 왕건(汪建)은 전문가팀 일행을 인솔하여 북상하여 3일, 70여시간, 1700여킬로미터, 10곳의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북대황의 독특한 현대화대농업자원을 리용하여 바이오농업산업의 심층적인 융합발전을 진일보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울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화대그룹은 생식질자원개발과 보호분야에서의 기술우세를 빌어 흑룡강성 특색농업자원의 우세와 발전수요를 결부하고 혁신적인 과학기술로 종자와 식량 생산을 지탱함으로써 종자업의 자주적 혁신을 추진하고 종자업의 신속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기초연구를 지원할 것이다.
국가 유전자창고 전시장.
약 1년 만에 합작의 결실이 처음 나타났다. "화대그룹은 북대황그룹과 협력하여 간풍종업(垦丰种业)과 공동으로 생물육종중점실험실을 건설하였으며 앞으로도 북대황그룹과 함께 합자회사를 설립하여 다년생벼 및 사막화관리 방향에서 더욱 깊이있는 협력을 하게 될 것이다." 화대그룹 흑룡강총경리 소항(苏航)은 이렇게 말했다.
흑룡강성은 생물자원이 풍부하고 고한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저온, 미생물저항자원의 특징이 뚜렷한 국가의 중요한 농업대성으로서 경작지면적이 전국의 10.77% 를 차지하여 전국 제1위를 차지한다. 량곡생산량은 해마다 1500억근 이상으로 안정되였고 년간 농작물줄기 생산량은 약 9000만톤이며 농업생물질자원 보유량은 전국 제1위를 차지하고 있어 국가의 중요한 록색유기식품 생산기지이다. "우리 화대는 우선 흑룡강의 농업자원이 마음에 든다. 이곳에는 드넓은 흑토지 및 풍부한 작물자원이 있다. 특히 벼, 콩, 옥수수 등 작물의 재배면적이 매우 넓고 생산량도 매우 높다. 대흥안령지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천연적인 유전자창고로서 생물경제발전에 아주 좋은 응용장면을 제공했다." 소항은 이렇게 말했다.
화대그룹 직원들.
화대그룹은 유전자과학기술, 정밀의료, 고급인재가 집결된 우세를 가지고 있으며 북대황그룹은 농업 전 산업사슬의 산업집결, 자원집결과 규모화 장면의 우세를 가지고 있어 쌍방의 협력은 강강련합이라고 할수 있다. 생물육종 과학연구 플랫폼, 작물연구, 흑토지토양미생물연구, 질병연구, 농업사회화서비스, 농산물다원화 마케팅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일련의 협력을 전개하면 흑룡강성 생물경제발전에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만약 '사슬'의 각도에서 해석한다면 현대산업체계는 혁신사슬, 기술사슬, 산업사슬, 가치사슬, 공급사슬, 서비스사슬 등이 련결되여있으며 자주적인 통제가 가능한 전반 산업사슬의 현대산업체계를 구축하려면 근본적으로 산업체계의 기술경쟁우위와 전반 산업사슬의 우세를 증강해야 한다. 이것은 바로 북대황그룹과 화대그룹이 협력하여 발전하는 전략적 방향으로 중국 현대농업 산업체계를 발전시키고 육성하는 수요에 확실하게 부응하는 동시에 북대황그룹의 대농업 경제 우세와 조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며 아울러 중국이 자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생물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국가 유전자창고 참관 구역
최근년간 북대황그룹은 종자업진흥행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종원 등 농업의 관건적인 핵심기술 난제해결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생식질자원혁신, 신품종선택육성, 과학연구항목 난제해결과 과학기술성과전환 등 사업을 잘 틀어쥐고 있다.
"화대그룹과 간풍종자업은 북대황생물육종실험실을 공동으로 건설할 계획이며 쌍방은 벼의 내랭, 옥수수탈수, 콩고단백, 높은 기름함유량 및 저항성 등 성능유전자발굴에 대해 이미 프로젝트기술로선과 년도실시계획을 제정했으며 현재 이미 한지 메벼 전유전자조의 서렬분석 방면에서 협력을 가동했다." 북대황그룹 간풍종자업 총경리 류휘가 이렇게 말했다.
이밖에 흑토구의 현대농업발전이 직면한 경작지의 질 저하, 흑토퇴화 등 현상에 관한 관건적인 과학문제에 비추어 북대황농간과학원과 화대그룹은 흑토지미생태다조학연구를 협력의 착안점으로 삼고 련합난제해결을 전개했다. 현재 쌍방은 이미 토양표본추출방안을 확정하고 공동으로 봄철 토양채집소조를 설립하고 표본추출사업을 전개했으며 올해 토양표본추출 총DNA실험을 가동할 예정이다.
체계화, 큰 장면, 전 생물, 고급화의 생물 전산업사슬체계를 건설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북대황그룹과 화대그룹은 더욱 밀접하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