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기능의 우세를 더욱 발휘하고 지방정부의 투자유치를 도와 흑룡강성 경제의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대외개방 대국에 봉사하기 위해 흑룡강성외사판공실 주임 양홍붕(杨鸿鹏)은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할빈무역관, 흑룡강대천환보과학기술유한회사, 할빈 중한국제혁신창업센터 등 재중 한국경제무역기구, 한국기업관련 대표 일행 12명을 인솔하여 수화시에서 이틀간의 시찰 상담을 진행했다. 이 기간 수화시, 해륜시정부와 각기 매칭 교류회를 마련했고 여러 기업을 현지 시찰했다.
매칭교류회에서 양홍붕은 시찰단의 관련 상황을 자세히 소개한 후 "수화시가 협력 기회를 포착하고 지역 리점을 최대한 활용하며 좋은 비즈니스환경으로 외자기업을 유치하여 투자 및 사업을 시작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외사판공실은 현지 기업이 국제 표준과 적극적으로 련결하고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여 장기적인 발전을 이룩하도록 격려한다. 흑룡강성 외사판공실은 지속적으로 외사기능의 역할을 수행하고 주선 및 홍보업무를 잘 수행하며 수화시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도울 것이다. 수화시 부시장 부수방(付秀芳)은 성외판공실이 플랫폼을 제공하여 수화시의 투자유치와 대외교류사업을 전력 지원하는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나서 이번 시찰을 통해 쌍방의 료해를 높이고 상호 신뢰를 증진할 것을 희망했으며 수화시정부는 최적의 자원을 배치하고 최적의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이 수회에 와 투자 흥업할 수 있도록 잘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륜시 시장 류효광(刘晓光)은 해륜시의 특색 산업과 핵심 투자프로젝트를 자세히 소개하고 "현지 리점을 기반으로 국제 플랫폼을 적극 련결하며 더 많은 외국 기업이 해륜을 료해하고 해륜에 투자하도록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찰단일행은 수화시 신화성(新和成)바이오과학기술, 호천(昊天)옥수수, 천유위(天有为)전자, 상서금곡(象屿金谷) 생물화학과학기술과 해륜시 중강(中强)식품 등 기업을 차례로 방문하여 기업소개를 듣고 작업장 생산라인을 돌아보며 기업의 기술 연구 개발, 생산운영, 제품 판매 등을 파악했다. 시찰단일행은 "수화시는 물산자원이 풍부하고 식품 정밀가공, 자동차계기 등 산업에서 발전 잠재력이 크다"며 "앞으로 현지 정부 및 기업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여 량질의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해 상생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