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기림병원은 설립 10년래 전문적이고 규범적이며 고효률적이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로, 대중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3월 28일, '연길기림병원 설립10주년 기념대회'가 연길신라월드에서 있었다. 기림병원 김춘영원장은 10주년 기념 총화보고에서 "지난 10년래 병원은 '인민을 위하고, 성실과 신용을 근본으로, 서비스를 최고로'하는 리념으로 전문적이고 규범화하고 고효률적이고 편리한 진료봉사를 실행해 의료와 보건, 재활을 일체화한 2급 종합민영병원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10여년래 기림병원은 기술이 뛰여나고 의덕이 높은 의료 전문가들을 영입해 림상 일선에 배치하고 독일, 미국에서 선진적인 의료설비를 인입해 진찰효과를 업그레이드 함으로서 환자들에게 고효률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베쭌의과대학3원, 북경푸와이병원 원격검진센터, 서울강남병원, 부산해운백대병원, 북경302병원 간질환센터 등 해내외 지명의료기관과 손잡고 정기적인 의료기술, 학술, 교류, 합작체계를 건립하였다.

또한 국내외 유명 전문가를 병원에 초청하여 좌진, 검진, 수술을 진행함과 아울러 의사를 해내외 지명도와 의술이 높은 병원에 파견하여 부단히 전업기술수준을 련마하게 함으로서 병원은 전문적이고 규범화한 브랜드 특색을 형성하고 종합실력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게 되였다.

5000여평방미터의 건축면적을 소유한 병원에는 28개의 림상과와 기술과가 있고 14명의 주임의사와 10명의 부주임의사를 포함한 83명의 의료기술직함을 구비한 전문인원이 활략하고 있고 100개의 표준 병상, VIP병실이 구전하게 갖춰져있다. 

편리한 의료서비스와 함께 당건설은 병원을 명실공히 인민이 만족하는 병원으로 건설하는데 중요한 동력으로 되였다.

지난 10년간 병원당지부에서는 당건설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당건설로 병원의 발전을 추동하였다.

당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선봉모범 역할을 발휘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기간 연길기림병원은 당원들을 선두로 하는 의료진을 500여차 주내 방역일선에 파견하여 10만여차의 샘풀을 채취하고 3천여가구를 방문해 샘풀채취를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말 장춘과 화룡 등 성내 전염병 일선에서 기림병원 의료대는 주야로 분전했다.

10년간 기림병원은 해마다 사회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당원들을 중심으로 의료대를 조직해 농촌, 가두에 내려가 무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고 약품을 기증했다. 그리고 7월 1일, 당창건일이면 가두에 내려가 로당원을 위문하는 활동을 펼쳐 로당원들에게 사회의 따사로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당원들을 중심으로 해마다 불우학생 돕기, 장애인돕기 활동으로 사회취약계층에 애심을 전했다.

기림병원 당지부는 여러차례나 상급당조직으로부터 '선진당지부'로 선정되였고 금년 1월에는 연길시위 조직부로부터 '5가지우수 당조직'의 영예를 수상했다.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이날 기림병원에서는 연길시정신문명건설위원회로부터 '전염병예방통제 선봉모범'칭호를 수여받은 진기표 등 26명의 선진인물을 표창하고 리광녕, 표미자 등 인사들에게 명예원장 증서발급과 함께 북경302병원 간병전문가 백운봉교수와 한국 요추간판탈출 물리치료전문사 서달원 등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