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연기되여 진행된 2022 심천 마라톤 대회가 심천 시민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중국의 하걸(何杰)선수가 2시간13분29초로 마라톤 남자부 정상에 올라 심천 마라톤 대회 개최 8회만에 처음으로 우승한 중국 남자선수로 되였다.
에티오피아의 알레마예후(莱马耶胡)가 2시간34분19초로 마라톤 녀자부 정상에 올랐다.
'신시대, 신심천마라톤'을 주제로 한 이번 심천마라톤은 마라톤과 하프(半程)마라톤 등 2개 종목을 설치, 총 참가규모는 2만 명이다. 경기 코스는 련화산 아래 심천시민센터에서 출발해 복전, 남산, 보안, 전해 4개 구역을 지나 심남대로, 사하서로, 망해로 등을 거쳐 전해석공원에 종점을 두고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심천마라톤 대회는 2013년에 설립, 심천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심천문화방송관광체육국, 심천투자지주유한회사, 심천방송영화TV그룹이 공동 주관하며 심천스포츠산업그룹유한회사가 운영한다.
출처: 신화통신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