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할빈에서 조사 연구 시 강조

목표를 정하고 1분기 분투해야

착실하게 좋은 출발 시도해야 

13일 오전,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할빈에서 디지털 경제, 바이오 경제, 장비제조업 생산 및 경영상황을 조사 연구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20차 당대회 및 중앙 경제사업회의의 전략적 배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며 성위 제13기 제3차 전체회의와 성 량회가 정한 목표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결과 지향과 책임담당을 견지하며 정책 조치를 리행하고 기업활력을 북돋우어 1분기 좋은 출발을 확보하여 중국식 현대화의 룡강실천을 추진하기 위해 좋은 국면을 열고 좋은 출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근이 할빈 박실(博实)자동화주식유한회사에서 조사 연구했다.

할빈박실자동화주식유한회사는 산업용 로봇의 연구 개발 및 생산에 종사하는 기업으로 년초부터 주문이 끊이지 않아 제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허근은 생산 현장에 들어가 기업의 발전상황을 자세히 알아보았다. 그는 "인공지능은 디지털경제의 중요한 내용이자 방향이고 로봇 산업은 미래 산업이며 로봇 응용은 대세로서 혁신 구동 발전전략 시행에 관한 20차 당대회의 주요 배치를 구현하고 공급측 제약점, 취약점에 초점을 맞추어 핵심 기술연구를 강화하며 신흥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제품의 단일 장비에서 플랜트 시스템(成套系统)으로의 전환, 산업 로봇에서 가정용 로봇으로의 확장을 추진하여 로봇 산업체인 공급망 경쟁력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근이 곡실(谷实)바이오그룹에서 조사 연구했다.

곡실바이오그룹의 디지털 생산라인은 매우 바쁜 모습이며 식품급 사료포대가 트럭에 실려 각지로 판매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기업의 판매 상황이 매우 좋다는 말을 듣고 허근은 "기업 책임자는 바이오기술과 산업발전의 전략적 기회를 포착하여 새로운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며 신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전반 산업체인 선도기업을 만들어 흑룡강성 축산업의 고 품질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관련 부서에 기업의 상장을 위한 고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이 더 크고 강해지도록 도울 것을 당부했다.

허근이 할빈 에어컨주식유한회사에서 조사 연구했다. 

할빈에어컨주식유한회사는 '중국 랭방기의 요람'으로 불린다. 허근은 "국유기업이 로후공업기지 진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장화 안목, 시장화 사고, 시장화 메커니즘으로 신 기술, 신 제품, 신 산업 계획을 세우고 방식 전환과 구조 조정을 가속화하며 오랜 국유기업이 새로운 활력을 되찾도록 추진하여 1분기 첫 출발을 잘 하는데서 국유기업의 역할을 발휘하여 고 품질 진흥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국유기업의 책임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사 연구과정에서 허근은 "올해는 20차 당대회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시작의 해로서 경제사업을 잘 하는 것은 매우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각 급, 각 부처는 정치적 립각점을 높이고 20차 당대회정신 학습 관철 연구 토론반 개강식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을 참답게 관철하며 시종일관 '국지대자'를 가슴에 품고 제조업 강국, 품질 강국, 인터넷 강국, 디지털 중국 건설에서 정확한 립지를 찾고 행동을 보여주어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데서 룡강의 기여를 해야 한다. 핵심과제에 집중하여 산업을 안정시키고 프로젝트를 틀어쥐며 투자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등 사업에 전력하고 높은 출발점에서 높은 수준으로 시작하여 년간 목표달성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서비스 보장을 강화하고 경영 주체가 자신감을 갖도록 유도하며 '경제 운영의 전반적인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20조' 등 정책 조치를 시행하고 령도간부의 청부메커니즘(包联机制)을 최적화하며 서비스 기업의 '쾌속 통로'와 문제 해결의 '록색 통로'를 원활하게 소통하여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좋은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안전 생산을 잘 틀어쥐고 잠재적인 위험을 엄격하게 조사 시정하며 각 급의 책임을 착실히 하여 중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 

장안순, 우홍도, 왕란 및 성 직속 관련 부서 해당 책임자들이 조사 연구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