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러 하천 경계선 우수리강에서의 유일한 겨울철 플로트체임버고빙통로(浮箱固冰通道)——요하부터 포클로프카까지의 플로트체임버고빙통로가 완공됐다. 이 통로의 총길이는 420여미터이고 21개의 플로트체임버로 구성됐다. 올해 시공이 지연되고 얼음층 두께가 두꺼워 건설에 어려움을 증가했다. 따라서 올해 시공시일은 25일로 왕년보다 20일 더 걸렸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 통로는 겨울철 중러 국제도로 운송차량 안전운행의 빙상 국제운송 통로이다. 요하 항구는 일년 사계절 통관되며 이는 중러 수출입 무역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플로트체임버고빙통로 건설기간 가목사 요하 해사국 집법인원은 추위와 폭설을 무릅쓰고 시공현장에서 시공 전과정을 감독하고 기업의 안전책임 락착을 독촉했으며 시공현장 설비와 인원 관리를 강화해 시공작업의 각항 안전조치를 엄격히 집행했다.
요하현 국제무역전문반 구성원인 가목사 요하 해사국은 계속해서 능동적으로 봉사하고 책임을 다하며 수역 안전 보장과 중러 '빙상 실크로드'를 위해 해사 력량을 이바지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집: 리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