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 할빈은 눈부신 '빙성'의 시간대에 들어갔다. 1월 7일, 빙설축제 후의 첫 주말, 할빈대극장 남광장에 자리잡는 할빈국제빙설자동차오토바이랜드에서 다채로운 빙설자동차오토바이쇼가 상연되였다. 18대의 빙설자동차오토바이가 굉음과 반짝이는 헤드라이트가 뒤엉키는 가운데 마음껏 표류하면서 눈송이를 흩날렸다. 성교통투자그룹 소속 정보과학기술회사가 정성껏 준비한 할빈국제빙설자동차오토바이랜드가 첫 행사를 맞이했다.
할빈국제빙설자동차오토바이랜드.
할빈국제빙설자동차오토바이랜드는 성교통투자그룹이 중점적으로 건설한 국내 첫 빙설자동차오토바이테마스포츠랜드로 운동규모가 크고 운동장면이 완전하며 운동 등급이 높다. 할빈국제빙설자동차오토바이랜드는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하여 일련의 마케팅행사와 빙설경기를 통해 겨울철관광내용을 한층 더 혁신하고 겨울철관광시장을 활성화하였으며 빙설동력의 매력을 조성하여 문화관광의 융합에 새로운 하이라이트와 새로운 돌파를 가져다주고 빙설동력 관광의 고도화와 질적 리익증대에 조력했다.
자동차오토바이쇼.
겨울을 뜨겁게 달군 자동차오토바이쇼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름다운 송화강변에서 '설운홍풍, 률동빙성'(雪韵红枫 律动冰城)을 주제로 한 단풍마을(枫叶小镇) 빙설신세계 개막행사가 서막을 열고 있다.
빙상탱크, 스노모빌, 100미터 얼음 미끄럼틀, 미록썰매... 10여종의 빙설오락 종목이 마련되여 있어 관광객들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텐트를 치고 얼음구멍을 내고 얼음으로 지은 건물안에서 샤브샤브를 먹는 등 특색있는 빙설종목은 추운 겨울에 재미있는 체험으로 된다. 얼음낚시로 북국의 신비로움과 즐거움을 마음껏 느껴보고 먹자골목에서 피여오르는 구수한 내음과 따뜻함은 매서운 겨울을 제법 후끈후끈하게 만든다. 빛과 그림자를 따라 100미터 왕훙 얼음벽을 구경하고 추위를 넘어 빙설과 문화의 융합과 충돌을 체험한다. 즐거운 DJ 캐러밴에서 음악소리가 지속적으로 울려퍼진다...
단풍마을 빙설신세계.
성교통투자그룹이 올겨울 중점적으로 만든 빙설프로젝트로서 단풍마을 빙설신세계는 흑룡강성의 빙설의 아름다움, 지역의 아름다움과 인문의 아름다움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취지로 빙설경관전시, 이글루(冰屋)체험, 빙설놀이, 실경공연, 브랜드료식이 일체화된 몽환적인 빙설세계를 건설하였다. 프로젝트는 '시간 1갑자, 빙설 60년'을 주제로 한 300m 왕홍 빙벽을 건설하였으며 이글루샤브샤브, 미록투어, 빙설캐러밴, 빙설불꽃쇼 등 행사를 결부하여 관광객들의 참여감과 체험감을 높이고 '빙성하도'(冰城夏都)의 명예도와 영향력을 끊임없이 제고시켰다.
단풍마을 빙설신세계 발대식.
성교통투자그룹이 빙설스포츠, 빙설관광, 빙설문화를 둘러싸고 여러모로 힘써 포석한 빙설생태권이 서서히 전개되고있다. 올겨울, 성교통투자그룹은 국내 빙설산업 발전의 기회를 단단히 틀어쥐고 성위 성정부의 빙설경제발전계획을 실시하였으며 개방, 혁신, 실무를 리념으로 로연경제와 빙설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전략을 혁신하여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5성련동'의 새로운 단계를 개척하여 할빈,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흑하 등 지구와 시를 긴밀히 련결함으로써 빙설경제의 공동창조와 공유, 공진을 실현하였다. '9원 공동운영'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여 룡강교통투자그룹의 빙설 명함장을 빛냈다. '전역 전시'의 새로운 사고방식을 확장하여 동남서북중구역을 핵심으로 하고 도로구역에 분포되여있는 봉사구역, 자동차캠프, 관광호텔 등을 지엽으로 하는 '빙설경제+N' 산업발전 클러스터를 전력으로 구축했다. 동시에 량극 빙설 크로스컨트리, 오프로드 차이나 챌린지 등 빙설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한랭지 자률주행 및 신에너지 자동차 테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흑룡강성 빙설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성 빙설경제, 전역 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이끌었다.
성교통투자그룹은 교통관광융합산업을 출발점으로 삼고 룡강에 립각하여 전국을 위해 봉사하며 세계를 지향하고 빙설자원을 통합하고 빙설산업을 배치하며 빙설경제를 장대시키고 빙천설지에서 금산은산으로의 전환 경로를 전면적으로 확장하여 룡강의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을 실현하고 사회주의현대화의 새로운 룡강을 건설하는데 빙설지혜와 힘을 이바지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