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흑룡강성 당외 지식인 친목회 제5기 1차 회원대회가 화상형식으로 열렸다.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지시를 내렸고 성위 상무위원, 통전부 부장 서건국이 대회에 참석하여 연설했으며 성정협 부주석, 민주진보당(民进党) 성위 주임위원 장현우(张显友)와 공청단 성위 책임자가 민주당파, 인민단체를 대표해 축사했다. 성정협 부주석 지자건(迟子建)이 대회에 참석했다. 

허근은 지시문에서 "최근 몇년동안 성 지식인 친목회는 항상 올바른 발전 방향을 견지하고 우세를 발휘하며 주도적으로 행동하여 룡강의 진흥 발전과 통일전선의 공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고 지적했다. 성 지식인 친목회는 20차 당대회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당외 지식인과 중국공산당이 단결 분투하는 공동의 사상 정치적 기초를 공고히 하며 핵심과 전반적 국면을 둘러싸고 조언과 계책을 제시하며 본직사업에 립각하여 공을 세우고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데서 룡강의 새로운 장을 쓰기 위해 지혜와 힘을 이바지할 것을 바란다.

서건국은 "성 지식인 친목회는 정치적 판단력, 정치적 리해력, 정치적 실행력을 끊임없이 높여 시종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며 단결 분투하는 공동의 사상정치적 기반을 부단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을 둘러싸고 전반적 국면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견지하고 '6개 룡강' 건설을 돕고 '8가지 진흥'을 추진해야 한다. 자체건설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당외 지식인의 집'을 건설하여 룡강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광범위한 응집력을 결집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제4기 성 지식인 친목회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정관 수정안, 부회장 순환제도, 회원 업무 수행규칙을 심의 통과했으며 제5기 성 지식인 친목회 회장, 상무 부회장, 부회장, 비서장, 상무리사, 리사를 선출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