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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10대 빙설관광행사설명회 성도서 개최

2022-11-08 12:40:16

11월 7일, 2022년 흑룡강성 겨울철관광설명회의 다섯번째 행사가 사천 성도에서 열렸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에서 추진하는 '10대 빙설관광홍보활동'은 놀기 좋아하고 미식을 사랑하는 성도의 시민들과 만남의 약속을 했다.

2022년 흑룡강성 겨울철관광 홍보회가 성도에서 열렸다.

"올 겨울, 흑룡강성에서 각자 특색 있는 빙설활동을 개최한다.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즐기고 싶다." 설명회에서 흑룡강문화관광청 홍보마케팅처 곽연해 처장이 성도 관광객들을 요청하면서 올 겨울 '10대 빙설관광 홍보활동'을 소개했다. 그중 할빈국제빙설축제는 세계 4대 겨울축제 중 으뜸으로 100여가지의 빙설행사가 열린다. 할빈채빙축제는 얼음도시 얼음 조경의 유구한 민속을 전시했다. 할빈세계환락성의 제1회 빙설카니발은 유럽식건축군락에서 빙설의 정취를 즐긴다. 치치할설원두루미축제는 설원에서 춤추는 학을 구경하고 맛있는 불고기를 즐긴다. 가목사 동극의 겨울·삼강 눈놀이축제는 동극의 설원에서 눈을 뿌려 축복을 전하고 구운 물고기를 맛본다. 대경설원온천축제에서는 설원과 온천의 극단적인 온도차를 느껴본다. 이춘삼림의 빙설환락시즌은 체육경기, 특색민속, 친자연학 등 활동을 전개한다. 흑하순극대플랫폼 무설빙설축제에서는 인간선경의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는다. 흑하오대련지 겨울철 고기잡이축제에서는 첫 물고기가 물속에서 나오는 행운을 공유하고 맛좋은 광천어를 즐긴다. 대흥안련 막하동지문화축제는 17시간동안 흑야에서 살수성빙(洒水成冰)의 즐거움을 체험한다.

할빈국제빙설축제.

치치할설원두루미축제.

흑하오대련지 겨울철고기잡이축제.

할빈, 대경, 이춘, 대흥안령지역 4개 빙설관광도시 대표들은 멋진 동영상으로 장엄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하는 것을 통해 흑룡강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할빈은 '동방의 모스크바', '동방의 작은 파리', '얼음의 도시, 여름의 도시'라는 미명을 가지고 있다. 더우기 지금은 세계빙설문화관광 명도시, 세계 음악의 도시 등 도시의 부호를 가지고 있다. 올겨울 얼음과 눈을 즐기고자 한다면 할빈의 빙설축제행사를 빼놓을 수 없다. 

할빈세계환락성의 제1회 빙설광환시즌.

대경은 명성이 높은 '온천의 고장'이다.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는 이 도시에 랑만과 온정을 부여했다. 올겨울 대경은 '빙설+음악+경기+민속' 특색카니발 계렬행사를 주로 펼쳐 관광객들의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대경에서 빙설과 온천 온도차의 극치를 느낀다.

올겨울 이춘은 제12회 중국이춘삼림빙설환락시즌을 대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동승도 빙설문화창의원에서 거행할 계획이다. 동시에 올해의 전국 중점 빙설축제인 제9회 전국대중빙설제 분회장도 이곳에 설치되였다.

이춘삼림빙설환락시즌.

대흥안령에 오면 진정한 '북쪽'을 찾은 셈이다. 북극광축제, 동지문화축제, 국제빙설자동차경주대회, 국제겨울수영도전경기 등 축제는 유명하다.

막하에서 살수성빙 체험.

흑룡강 빙설지관 관광련맹의 홍보에서 성원풍경구들은 각자의 특색을 지닌 빙설풍광, 풍속문화, 빙설대세계의 새해 불꽃쇼, 중국 설향의 설풍속, 볼가장원의 러시아식 설맛 등을 소개해 회의참가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성도의 려행업 관계자들은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흑룡강성으로 관광객을 안내해 빙천설지의 설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고 말했다.

할빈 볼가정원.

이번 발표회는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공식 동영상계정, 룡두뉴스 등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방송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총 관람수가 연 780만명을 넘어 2022년 흑룡강성겨울관광설명회의 전파가 다시 한번 고조를 일으켰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마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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