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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당대회 정신 기층으로 | 열의를 다해 더 행복한 생활 꾸려간다

2022-11-01 11:58:52

일전, 치치할시 태래현 화평진 건설촌 황가위자툰 촌민 당홍파의 집에서는 웃음소리와 박수소리가 울렸다. 흑룡강성정협기관 촌주재 제1서기 겸 공작대 대장인 조대용이 이곳에서 촌민들에게 20차 당대회 정신을 선전했다.

농가를 돌아다니며 20차 당대회 정신을 선전하는 모습.

조대용은 20차 당대회 보고는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는 내용을 말하면서 '실시'에서 '전면추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향촌진흥성과가 점차 나타났으며 이는 이미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말했다. 조대용은 "우리 마을은 땅은 그 땅이고 사람은 그 사람이다. 하지만 사유를 바꾸고 자원재조합 방식을 바꾸니 촌집체는 새로운 성장점을 찾았다. 우리는 다섯개 이웃마을을 련합해 당건설을 전개했다. 각자의 특색과 우세를 발휘하고 공동발전해 336명 당원, 29.8만무 토지의 공동치부 련합체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촌집체경제의 발전에 대해 촌당지부서기 부옥화는 마음속으로 진작 타산이 있었다. 그는 향촌진흥은 신형농촌집체경제의 발전과 신형농업경영주체의 발전, 사회화봉사를 떠날 수 없다. 농촌건설에서는 력사적 기회를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공작대의 도움아래 2500무의 토지를 위탁경영하여 농기계사가 새로운 수입을 얻었으며 380만원의 자금을 조달하여 설립한 소합작사는 이미 착공하여 래년에 생산 운영에 들어갈 것이다.이 몇년간 마을에 큰 변화가 생겼지만 농촌 기반시설, 공공봉사는 아직 보충이 필요하다.올해 또 자금 54만원을 쟁취해 표준 배수도랑 738미터 새로 만들었으며 가로등을 54대 세우고 1000평방미터의 문화광장을 건설했다. 300평방미터의 농촌 당건설활동기지와 당과 대중 봉사센터는대중을 위해 봉사하는'마지막1킬로미터'를 련결해줬다.

당홍파는"당의 혜민정책이 좋다. 올해 우리 마을은 집집마다 생산량과 소득이 늘었다. 그리고 촌주재공작대에서 촌민들에게 20차 당대회 정신을 알아듣기 쉽게 선전했다. 이를 계기로 우리 온 마을 사람들은 열의를 다하여 전면적으로 농촌을 진흥시키고 더욱 행복한 생활을 꾸려갈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마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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