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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염화: 가장 생생한 깨달음을 주위사람들과 공유하련다

2022-11-01 11:58:52

"당의 말을 듣고 당의 은혜에 감사하며 당을 따라 새 로정 향해 분발전진하며 신시대에 공을 세우자!" 10월 27일 10시 쌍압산시 요하현 사패허저족향 허저족풍정원에는 40여개의 걸상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고 허저족 민족복장을 입은 당원간부와 허저족군중들이 한창 정신을 집중하여 20차당대회 대표 로염화가 하는 20차당대회 정신 강연 보고를 듣고 있었다.

로염화(卢艳华)는 "당의 령도하에 허저족 군중들이 모두 새집으로 이사했고 향과 농촌으로 통하는 도로가 모두 포장도로로 바뀌었으며 많은 특색 문화제품이 세계로 진출하였다. 우리의 생활에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는데 이는 모두 당과 정부의 배려와 갈라놓을 수 없다. 이제 우리는 농촌 부흥의 급행렬차를 탔다"고 말했다.

허저족군중들이 20차당대회 정신을 더욱 잘 리해하도록 하기 위해 강연 전날 로염화는 자신의 강연구상을 참답게 정리하고 발언제강을 만들었다. '20차 당대회 보고 내용 개술', '20차 당대회 보고 이런 정신 제기', '20차 당대회 보고는 당신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보고 연구후의 사고', '대회에 참가한 현장감수 공유'….

강연 현장에서 로염화는 중점을 정하고 자세히 설명하는 한편, 자신의 업무 실제와 결부하여 리해, 느낌, 타산을 이야기했다.

한시간 남짓이 진행된 강연은 무대에서는 생동하게 진행되였고 무대아래에서는 진지하게 들었으며 다채로운 곳에서는 항상 박수소리가 들려왔다. 강연 마지막에 로염화는 시간을 남겨 여러 사람들과 질문교류시간을 가졌다.

허저족대중과 함께 나눈 교류는 로염화가 북경에서 요하로 돌아온후 진행한 세번째 20차당대회 정신 강연보고이다. 지난 며칠 동안 로염화대표는 가장 생생한 깨달음과 가장 깊은 리해를 주위 사람들과 공유했다.

이 소수민족대표는 당과 정부에서 실제적인 일을 많이 한 것을 마음속에 기억하고 있었다. 특히 최근년간 비교적 준엄한 경제형세에 직면하여 중앙으로부터 지방의 당위, 정부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구제정책을 내놓아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보장과 세금납부 연기, 감면 등 방면에서 민영기업을 위해 더욱 좋은 경영환경을 마련하려고 노력하였으며 기업과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가는 동시에 더욱 많은 사람들의 취업문제도 해결하였다.

변강지역에서 온 농민대표로서 전국 6개 인구수가 적은 소수민족중의 하나인 허저족을 대표하여 20차 당대회 대표로 되여 직접 습근평 총서기의 보고를 들은 로염화는 영광을 느꼈고 고무를 받았다.

고향에 돌아온후 그의 마음은 여전히 끓어올랐고 오래동안 평온할수가 없었다. 북경에서의 시간을 돌이켜보면서 그는 더없는 영광과 자부심을 깊이 느꼈다. 습근평 총서기가 보고를 하는 과정에 현장에서 32차례나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울렸다. 특히 "강산이 곧 인민이고, 인민이 곧 강산이다. 중국공산당이 인민을 령도하여 나라를 일구고 나라를 지키는 것은 인민의 마음을 지키는것이다"라고 했을 때 무대 아래에서는 유달리 열렬한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런 박수소리속에서 로염화는 전체 대표들이 마음속으로부터 총서기의 보고에 대한 찬성과 옹호를 표시하는것을 들을수 있었다.

로염화는 "고향에 돌아온 후 저는 20차 당대회의 정신을 고향 사람들에게 서둘러 전달하여 사람들에게 국가의 발전 전망을 보여주었고 우리 변강지역의 발전 전망을 보여주었다. 더욱 우리 변강에 대한 당과 국가의 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성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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