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은 24절기중 하나인 상강이다. 기상적 의미에서 이미 겨울에 접어든 흑룡강성은 추수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농업생산정황관리에 따르면 10월 23일 18시를 기준으로 전성은 농작물을 98.1% 수확해 지난해 동기보다 4.8%포인트 빨랐다. 곡류작물은 98% 수확해 지난해 동기보다 5%포인트 빨랐으며 그중 옥수수가 95% 수확해 지난해 동기보다6.9%포인트 빨랐다.
흑룡강성은 국부적인 전염병 발생상황, 농업물자가격 인상 등 불리한 요인으로 인한 영향을 극복함과 동시에 고품질 농경준비, 고표준 봄갈이, 정밀화 경작지 관리, 고효률 추수 및 전과정 재해 예방과 피해 감소를 통해 대풍작을 거두었다.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량곡 생산량과 콩 생산량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정망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윤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