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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각계, 중국이 더욱 번영하기를 기원

2022-10-21 13:16:14

중한 수교 30년간 량국 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중국의 이웃인 한국에서 각계 인사들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20차 당대회)의 개최를 주목하고 있다. 련합뉴스, 한국경제 등 여러 매체에서는 지난 10년간 중국이 이룩한 비범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20차 당대회가 중국 향후의 장원한 발전, 나아가 세계 평화와 번영에 대한 의의가 중대하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력사적 기점에서 중한 관계의 발전을 전망하고 20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발전이 세계에 혜택을 가져다주고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에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주며 중한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중국의 성과에 찬사 보내

련일간 한국 각계는 지난 10년간 중국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민주적 법치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사회문화 사업이 전면적으로 발전하고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한국 언론은 20차 당대회를 충분히 보도하고 20차 당대회가 제시한 중국 발전의 새로운 구상을 예의주시하며 중한 관계의 더 큰 발전을 기원했다.

권기식 중한우호협회장은 최근 '법치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18차 당대회 이후 10년간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성과를 거두었고 국제적 영향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공산당은 창당 100주년인 2021년 초요사회 건설을 완성했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것은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중대한 의의가 있다. 중국은 경제성과와 눈에 띄게 향상된 국력을 바탕으로 역글로벌화의 물결 속에서 국제협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 기후변화 대응, 코로나19 대응 국제협력 등 방면에서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이 '미국 우선'을 고집하며 '좁은 울타리'를 좁히고 있는 반면에 중국은 운명공동체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세계 대다수 국가의 찬사를 받고 있다.

권기식을 포함한 많은 한국 정계인사와 대중국 우호인사들은 "20차 당대회가 원만하고 순조롭게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중국이 중국공산당의 지도하에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 중국은 떼놓을래야 떼놓을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며 중국공산당이 향후 중한 관계의 발전 그리고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욱 중요한 선도적 역할을 하리라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새로운 발전 기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공산당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을 령도하는 핵심으로서 중국의 발전과정에서 근본적인 역할을 했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정책과 조치를 제기하는 것은 중국공산당이 14억 중국인민을 이끌고 하나하나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관건이다. 중국특색사회주의든 공동부유든 생태문명이든 전염병예방통제든 중국공산당은 기본원칙과 구체적인 실시계획을 제시할 수 있다. 중국의 발전모델은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의 중시를 받고 있다. 권기식 등 한국의 대중국 우호인사들은 20차 당대회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로정에서 각별한 력사적 의의를 가질 것이라고 믿어마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국경제'는 "18차 당대회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국의 꿈'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는 바 그 핵심은 중국을 발전시켜 부강한 국가로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20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경제와 외교가 어디로 향할지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 '경향신문'은 20차 당대회 보고는 지난 10년간의 집권 성과를 총화하고 두번째 100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재차 강조했다고 전했다. 경향신문은 현재 미국과 서방은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어떻게 새로운 경제 성장 엔진을 찾고 외교 경로를 통해 어떻게 국제 환경을 개선할 것인가는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한 관계의 미래 전망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이자 최대 수출시장이며 최대 투자대상국이다. 중국공산당의 지도하에 중국이 앞으로 어떻게 더 좋고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지는 한국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 이것이 바로 20차 당대회의 개최와 향후 중한 관계 발전에 관심이 쏠리는 리유이다.

한국 련합뉴스는 "20차 당대회 이후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은 글로벌 안보 창의와 글로벌 발전 창의를 드팀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정부는 진정한 다자주의만이 인류 운명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경제성장이 도전에 직면해 있고 중국에 대한 서방의 억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에서는 20차 당대회에서 밝힌 인류의 운명공동체를 어떻게 구축해 인류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기식 회장은 "20차 당대회 이후의 중국을 전망하면서 두번째 100년 분투 목표를 향해 착실하게 전진할 수 있을 것이며 중국의 발전은 조선반도에 있어서 위협이 아니라 유리한 요소이며 한중관계는 반드시 안정되고 멀리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중한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량국 관계는 질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 한국의 여러 정계인사들은 "이를 계기로 량국이 각 령역에서의 교류협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며 중국공산당의 지도하에 중국은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믿으며 한중관계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기대해본다"고 립장을 밝혔다.

출처: 법치일보

편역: 림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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