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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신비의 흑토벌' 제왕의 정상
2022-09-29 10:51:02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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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성위 상무위원회(확대)회의 주재
9월 27일 오전, 흑룡강성위 서기 허근은 성위 상무위원회(확대)회의를 주재하고 흑룡강성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했다. 그는 "전성 각 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 간부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관철하는 것을 장기적이고 중대한 정치과제로 삼고 학습, 리해, 정통, 착실에 공을 들이며 룡강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배려와 당부를 은혜에 감사하고 분진하는 강력한 동력으로 전환하며 습근평 총서기에 대한 충성심을 룡강 진흥 발전의 실제 행동으로 전환하여 분발하는 정신상태와 우수한 성적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창승, 황건성, 왕지군, 장안순, 장외, 심영, 서건국, 왕일신, 양박, 하량군, 우홍도, 조충, 왕영강, 리해도, 손동생, 여건, 리의 등이 발언했다. 회의에서 흑룡강성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관철 실행하고 답방하는 조사 연구상황을 보고받았다.
'도시무회' 무용영상 인터넷공연 곧 상영
흑룡강성문학예술계련합회, 흑룡강일보신문업그룹이 주최하고 흑룡강성무용가협회가 주관하는 '도시무회(城市舞绘)' 무용영상 인터넷전시회가 10월 2일 20시 룡두뉴스 클라이언트 등 흑룡강일보신문업그룹 융합미디어 클러스터, 흑룡강성문학예술계련합회 위챗공중계정에서 첫 방송된다. 2021년 11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해 지난 9월 25일 심야에 촬영을 마쳤다. '도시무회'의 촬영과 창작은 할빈의 사계절을 거쳤다. 혹한이나 무더위를 막론하고 그들은 할빈의 거리와 골목에서 실제 풍경을 촬영하면서 무용표현을 할빈 도시문화와 융합시켰다. '도시무회'는 '무용+영상'이라는 신예 예술표현형식으로 할빈의 도시문화와 할빈사람들의 하루 일상을 창작대상으로 했다. 할빈의 력사맥락에 뿌리를 두고 실제 건축을 소재로 하루 시간의 흐름을 선색으로 촬영했다. 무용, 영상, 음악과 도시배경의 융합으로 '음악의 도시'의 매력과 생명의 률동을 보여주면서 할빈의 독특한 운치, 건축미, 사계절 변화, 인문적 분위기를 보여준다.
오계봉: 행복 멜로디 노래한다
'우수리 배노래'를 부를 때마다 예순이 넘은 허저족 이마감 전승인 오계봉은 6년전의 그 특별한 날이 생각난다고 한다. 오계봉은 "총서기를 처음 만났을때 몹시 긴장됐지만 총서기가 '우수리 배노래' 를 부를 줄 안다고 말하자 서로의 거리가 순식간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총서기가 우리와 함께 노래를 불렀고 허저족의 생활에 대해 총서기는 모두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마감'은 이곳에서 전승되고 있다. 오계봉은 지난 세기 50년대 태여나 고향을 거의 떠나지 않았다. "부모님은 집에서 중국어를 거의 하지 않았고 어릴 때부터 이마감 문화를 좋아했다"고 그녀가 말했다. 오계봉은 총서기와 만났을 때를 회억하며 이렇게 말했다. "당시 총서기는 우리에게 지금도 고기를 잡느냐고 물었다. 농사는 잘 되는지, 아이들은 학교를 다니는지, 로인들의 병 치료가 편리한지, 특히 현재 이마감을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이 민족예술을 꼭 전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6년이 지난 현재 오계봉은 허저족 전통문화를 배우는 사람이 점점 적어지는 것이 가장 아쉬운 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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