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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년 간 전자정보 제조업 부가가치 증가률 11.6%에 달해

2022-09-23 13:33:05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중국 전자정보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년평균 11.6%의 증가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약산(喬躍山) 중국 공업정보화부 전자정보사(司) 사장(국장)은 지난 20일 '차세대 정보기술 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한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원에서 14조 1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업의 매출액은 2조 5천억원에서 9조 5천억원으로 늘어 년평균 증가률이 16%에 달했다.

교 사장은 '제18차 당대회(2012년 11월)' 이후 중국 차세대 정보기술 산업 규모가 커지고 혁신 능력이 제고됐다고 말했다. 이어 집적회로(IC), 신형모니터, 5G 이동통신 등 분야의 혁신 기술력이 분출돼 기초 소프트웨어, 공업 소프트웨어, 신흥 플랫폼 소프트웨어 등 상품의 세대교체를 앞당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이 보유한 700여 개의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작은 거인(小巨人, 강소기업)' 전자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하나로 련결된 공정' 시범 응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전자부품 산업 규모는 이미 2조원을 돌파했다.

서문립(徐文立) 공신부 전자정보사 부사장은 "최근 몇 년간 중국은 북두(北斗)산업의 질적 발전을 추진하며 관련 사업 사슬을 개선하고 응용 규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에 출시된 휴대전화 중 128종의 모델이 북두를 지원했고 총 1억 3200만대가 출고됐다.

서 부사장은 공신부가 향후 산업 기초 능력을 다지고 우수 기업을 육성해 전자정보 제조업의 질적 발전을 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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