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흑룡강성 '비범한 10년'주제 시리즈 기자회견" 여덟번째 회의가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성 주택 및 도시와 농촌건설청 고기성 청장이 18차 당대회 이후 흑룡강성이 백성들의 거주환경을 제고하는 면에서 어떤 사업을 했고 어떤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음 단계에는 또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 소개했다.

고청장은 주택문제는 민생문제이자 발전문제라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성 주택건설 계통은 성위와 성정부의 굳건한 지도아래 대중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주택보장과 공급체계 건설을 전면적으로 가속화하여 대중들의 주택수요를 최대한 만족시켰다. 지난 10년은 주택건설과 투자개조 규모가 가장 크고 환경 변화가 가장 뚜렷하며 행복감 향상이 가장 빠른 10년이다. 또 도시와 농촌 근 500만가구의 주거 조건이 뚜렷이 개선되여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건설하는 려정에서 굵은 한획을 그었다.

지난 10년간 주택건설 계통은 빈곤층 대중의 주택난 해결을 임무로 삼고 정밀하게 난제를 공략하여 편안한 거주의 꿈을 함께 건설했다. 민생 보장과 민생 개선을 주택건설업무의 직책과 사명으로 삼고 민생을 위한 실제적인 일을 잘해나갔다. 판자구역개조를 대규모로 실시하여 루계 각종 판자집을 171만 7400채 개조해 판자집구역 주민들을 새집으로 입주시켰다. 빈곤퇴치를 통한 농촌주택안전에 초점을 맞추어 루계 102만가구의 농촌 위험가옥을 개조하여 빈곤대중들이 '안전한 집'에서 편히 거주하게 되였다. 올해는 사업 중점을 성 제13차 당대회 임무목표에 집중시켜 1만 7200가구의 농촌위험가옥을 모두 수리하고 공공임대주택 임대 보조금 2억 8천만원을 발급했다. 할빈 등 도시에서는 이미 보장성 임대주택 5000여채를 마련하여 신규 시민과 청년 등의 주택난을 효과적으로 완화하여 꿈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이 흑룡강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10년간 주택건설 계통은 공동건설과 공유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촉진을 목표로 아픈 곳을 치료하고 어려운 점을 소통시키며 적합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시종 백성들의 수요를 도시발전의 추구로 삼고 '인민도시는 인민이 건설하고 인민도시는 인민을 위한다'는 중요 리념을 깊이있게 실천하여 대중들로 하여금 거주할데 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환경에서 거주하도록 함으로써 이거지수(宜居指数)를 확실하게 향상시켰다. 대중들의 거주 어려움을 힘써 해결하였다. 도시의 낡고 오랜 주택단지를 개조해 143만 4천가구의 주민들이 혜택을 보았다.

지난 10년간 주택건설 계통은 주택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과업으로 삼고 기대를 유도하고 공급을 최적화하여 주택수요를 만족시켰다. 시종 '투기방지' 전략을 견지하고 부동산 장기효과 메커니즘을 착실히 실시하며 부동산시장 감독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건전히 하여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선순환을 촉진하였다. 지난 10년간 부동산 개발에 1조 900억원을 투자하였고 2억 2400만평방미터의 신규 분양주택을 판매하였다. 올해는 주민들의 고품질 생활에 대한 새로운 수요에 초점을 맞춰 주택 품질을 높여 부동한 차원의 소비수요를 만족시키는데 힘을 쏟고 있다.

고기생은 진흥발전의 웅대한 청사진이 룡강대지에서 아름다운 현실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건설 계통은 성 제13차 당대회 과업 목표를 둘러싸고 주택시장과 주택보장 체계 건설을 효과적으로 잘하고 도시갱신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며 도시와 농촌 건설의 록색발전 추진 등 면에서 새로운 역할을 발휘하여 새로운 시대를 건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도시와 농촌 건설의 고품질 발전과 행복한 생활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향 수요를 끊임없이 만족시켜 룡강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을 실현하기 위해 주택건설 력량을 기여하고 더욱 우수한 성적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개최를 맞이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윤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