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흑룡강성 ‘비범한 10년’주제 시리즈 기자회견 제7회가 소집되였다. 현장에서 기자는 19차 당대회에서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할 것을 제기하였는데 흑룡강성은 당 건설 강화를 통한 향촌진흥 추진에서 어떤 특색과 독특한 방법이 있으며 또한 어떤 성과를 거두었냐고 질문했다. 중국공산당 흑룡강성위 조직부 상무부부장 풍해룡은 현장에서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당 건설 강화를 통한 향촌진흥 추진은 당중앙의 포치와 성 제13차 당대회의 요구를 깊이있게 관철하고 농업농촌 현대화 추진을 가속화하며 국가 식량안보의 ‘주추돌’역할을 잘 수행하고 룡강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에 조력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최근 년간 전성 각급 당 조직과 조직부문은 당 건설을 통한 향촌진흥 추진이라는 정치책임을 짊어지고 성위에서 내놓은 30가지 구체적 조치를 착실하게 실행했다. 또 혁신을 도모하고 돌파를 추구하며 질적 수순과 효률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였고 조직우위가 발전우위로 전환되도록 추동하였는바 고품질 당 건설로 향촌의 전면진흥을 이끌었다.

첫째, 특별행동 실시를 수단으로 우수한 골간력량이 향촌진흥 일선에 집결되도록 추동하였다. 정치력, 업무, 기풍이 훌륭한 향촌진흥 간부대오를 건설하는데 착안하여 향촌진흥 지원 특별행동을 실시하였으며 정예부대를 파견하고 중견간부를 육성하여 간부들이 향촌진흥의 주전장에서 실제적인 업무를 책임지도록 인도하였다. 향촌진흥 ‘코기러기 행동’ 을 실시하여 촌 당 조직 서기가 ‘선정, 육성, 관리, 장려’하는 전반 사슬 정책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향촌진흥 지원 ‘만인 계획’과 ‘천인 행동’을 실시하여 1만 2천명의 대학생을 초빙하여 촌사무를 보게 했고 천명에 가까운 성 (진) 직속단위의 우수한 젊은 간부를 향 (진) 당정 지도부 보좌역으로 파견하여 향촌진흥 일선에 후속력령을 주입시켰다.

둘째, 촌급 집체경제를 발전 장대시키는 것을 버팀대로 하여 당 건설로 향촌진흥을 이끄는 물질적 토대를 끊임없이 튼튼히 다졌다. 성 제13차 당대회에서 제기한 과학기술, 록색, 품질, 브랜드 농업의 발전을 중심으로 하여 현, 향촌 당조직이 촌급 집체경제의 소득증대 경로를 넓히고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대중에게 복지를 가져다 주는 당조직의 능력을 강화하도록 추진하였다. 전형을 틀어쥐고 선도하였다. 6년 련속 촌급 집체경제 경험교류 현장회의를 소집하고 현급 당위의 총괄과 향촌 당조직의 인도를 강화하여 집체경제수입이 10만원 이상인 촌이 20%에서 97.5%로 상승하여 빠른 발전을 달성하였다.

셋째, 당 조직에 의한 향촌관리 강화를 중점으로 농촌을 다스리는 효과적인 경로를 적극 모색했다. 당의 령도를 기층관리의 전 과정에 일관시키고 당 건설에 의한 기층거버넌스 체제와 메커니즘 혁신을 끊임없이 심화하여 농촌거버넌스 효능을 확실하게 향상시켰다. 당 건설에 의한 향촌 거버넌스시범과 ‘향 건설에 동력 부여’ 개혁을 착실하게 추진하였다. 13개 현 (시)과 150개 향진에서 개혁심화시범을 심화하고 향진거버넌스 핵심간부에 대한 훈련을 전개하여 당 건설에 의한 향진 거버넌스가 더욱 힘있도록 하였다.

넷째, 촌급 조직건설의 강화를 보장으로 하여 농촌진흥에서 조직력량을 충분히 과시하였다. 기층을 크게 틀어쥐는 선명한 방향을 견지하고 ‘4개 체계’를 운용하여 기층 당 건설 업무보고 평가고과를 엄하게 전개하며 각급 당위, 특히 당위 서기의 당 건설에 의한 향촌진흥 촉진이라는 정치적 책임을 틀어쥐여 모든 농촌 당조직을 잘 건설하고 강하게 건설하도록 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윤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