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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당대회 맞이 룡강의 좋은 풍(丰)경|가을의 룡강, 록빛이 금빛으로

2022-09-16 13:32:23

북대황그룹 홍하농장유한회사는 생태가 경제를 촉진하고 경제가 생태를 반포하는 리념을 계승하며 경영 모델에서 난제를 개혁해 농업을 생태 '록색'으로 전환시켜 금빛으로 물들게 했다. 

생태 보존량을 잘 리용해

9월의 황금빛이 물든 논에 들어서니 그윽한 벼향기와 맑은 개구리 소리가 반겼고 메뚜기가 밭에서 뛰여다녔다. 기자는 이곳에서 아름다운생태풍광을 느꼈다.

"이 게랑 황새를 보세요. 어제 오후부터 60여마리의 황새가 저쪽 도랑에서 머물렀는데 갈념을 안하네요!"홍하농장유한회사 제7관리구 재배호 리연해는 게논에서 게의 자람새를 살피던 중 논 주위를 가리키며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그의 집에서 18킬로메터 떨어진 곳은 홍하국가급자연보호구로 32만무의 습지에는 284종 야생동물이 살고 있다. 그중에는 황새를 포함한 국가 멸종위기 보호조류 10종, 야생식물 175과 1012종, 들콩 등 국가 멸종위기 야생식물 6종이 포함된다. 홍하국가급자연보호구는 원래 '동아시아의 신장'이라고 불렸으며 이곳의 황새들은 때때로 보호구를 벗어나 주변 이웃집에 놀러간다.

이 정령들의 관심을 받은 것은 리연해의 910무 '모조생태환경'이다. 그는 벼 반청기 때 논에 게모를 뿌려 게의 생장 발육에 좋은 환경을 제공했다. 밭의 수초, 해충 등 부유생물들은 게의 '미식'으로 게의 생존률과 고품질을 확보했다. 이 방식은 게에도 유리하고 논에도 유리하다. 게의 활동은 논의 토양을 뒤집는데 도움을 주고 배설된 똥은 비료로 되며 논에 있는 잡초와 해충을 제거하여 량질의 록색 쌀을 생산할 수 있다. 게가 어느 정도 자라면 리연해는 정기적으로 논에 미꾸라지, 붕어 등 사료를 뿌린다. 이때면 황새가 날아와 게와 먹이를 빼앗는다.

리연해는 이러한 모조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보호하기 위해 벼 포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그는 "논에서 게를 기르면 모내기를 할 때만 이앙기를 리용하여 모종 뿌리에 유기비료를 사용할 수 있을 뿐 다른 화학비료 농약은 절대 사용할 수 없다. 벼의 생장기 수층 관리는 특히 중요하다. 우리는 병충해 발생률을 거의 완벽하게 관리했다"고 소개했다.

량호한 생태환경은 가장 공평한 공공제품이고 가장 보편적인 민생복지이다. 리연해의 호소하에 주변 재배호들도 이런 '모조생태'의 종양 모델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2018년에 리연해는 해지풍종양농민전문합작사를 설립했으며 합작사 회원들에게 게의 번식과 양식 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2022년 리연해의 게논은 무당 1200근, 게는 무당 16근, 약 553원 수익을 올렸으며 올해의 게논 종합수익은 50.3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홍하농장유한회사는 게논, 추어벼 등을 포함한 논 종합 재배양식면적은 3100무, 유기인증기지면적은 10322무에 달한다.

생태 항량(恒量)을 잘 지켜

한 지방의 풍토가 그 지방의 사람을 기른다. 홍하국가급자연보호구와 린접한 홍하농장유한회사는 시종 '생태위사'로서 생태농업 건설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정확한 시책을 실시했다. 회사는 선후로 30만무의 흑토 경작지 보호기지를 설립했고 농업 표준 실시, 수수대 환전, 심송 기지 구축, 측토 설계도, 측심 시비, 유기 비료 응용, 록색 예방 등 기술 조치를 통합하여 경작지 질을 평균 0.1등급 향상시켰는데 토양의 유기질 함량도 0.02퍼센트 이상 높아졌다. 그외 흑토 경작지 보호 핵심 시범구 2개를 구축하고 주로 벼 측심 시비 등 복합익균영양제로 30%의 화학비료를 대체했는바 수수대 환전+유기비료 등 기술적 조치로 핵심구 토양의 유기질 함량을 0.03% 높였다.

홍하농장유한회사 농업발전부 사장 진홍민은 "2022년 우리는 '농업면원오염치리방안'을 발표하여 전방위적으로 농업 환경오염 관리를 강화하고 농약 화학비료, 농업 생산 폐기물, 농작물 수수대, 가축 양식 똥과 오수, 생활 쓰레기 등 농업 원천 오염 관리 업무를 전개했다. 그리하여 전 회사 범위내에서 농약 화학비료 포장 폐기물의 집중 회수 처리를 제때 실현할 수 있었으며 년간 16.67톤을 회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이 회사는 련체식 씨앗 온탕 소독기술을 도입하여 침종 촉아 단계에서 전통 물리적 방법으로 씨앗을 소독하여 씨앗의 표피와 내부에 붙어있는 도열병(稻瘟病), 악모병(恶苗病) 등 병균을 효과적으로 죽이고 화학방법이 토양과 수원을 오염시키는 문제를 해결하였다.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바로 생산력을 개선하는 것이다. 2022년에 중앙환경보호감찰조가 하달한 각종 개선 임무에 따라 이들은 고 품질로 열 공급기업의 온라인 모니터링과 탈류황 탈질산 시설 설치, 오수 처리 공장의 정상적인 운행, 쓰레기장 관리를 완화하여 역내 종합 환경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생태 증량에 힘 쏟아

록색 농산품에서 생태는 바탕색, 품종은 특색, 품질은 본색이다. 한편 홍하농장유한회사는 '황새의 고장' 쌀 브랜드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습지의 기운을 흡수하는 '황새의 고장' 쌀을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해 2022년 이 회사는 '나는 삼강에 논밭이 있다'(我在三江有亩田) 주제활동을 펼쳐 '분양농업'모델을 구축했다. 이는 소비자가 위챗 프로그램을 통해 분양에 성공한 후에 분양 논에 대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인정, 파종, 관리, 생산, 판매 등 다섯가지 프로젝트 절차를 통해 봄 파종부터 추수, 창고 배송까지 전과정 '위탁관리'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생방송 아나운서도 생방송 공간을 논밭으로 설정하니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농사를 짓고 클라우드로 벼를 만나는 것이 가능해졌다. 2022년 이러한 '분양 밭'의 면적은 114.4무, 고객은 145명에 달했는데 그중 입양 기업은 2개이고 총 판매액은 34만원에 달했다. 동시에 홍하농장유한회사는'분양 논'이 있는 800무의 과학기술시범밭에 전원 당건설 시범점을 만들어 개간문화, 습지문화, 농업관광문화를 창조적으로 융합시킨 '관광+'의 배증효과를 구축하고 '황새의 고장' 브랜드의 지명도를 한층 향상시켰다.

홍하농장유한회사는 제품 판매에 있어서도 온, 오프라인 모두 진행했으며 '인터넷+'마케팅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브랜드 및 인터넷 플랫폼 구축을 동시에 추진해왔다. 매주 틱톡, 콰이써우 두 플랫폼에서 동시에 생방송을 진행했고 '5.1'절, 단오, '11.11' 등을 리용하여 온라인 특색 행사를 내놓으며 'AAAAA 홍하'특색 생방송실을 열었다. 동시에 '전자상거래경색’과 '농민이 아나운서가 되고 생방송이 농사가 되며 데이터가 무역이 된다'는 마케팅의 새로운 분위기를 혁신시켰다. 2022년 현재까지 판매 수익은 총 257만원,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했다.

"경제발전은 생태를 파괴하는 대가로 이뤄서는 안 된다. 생태 자체가 일종의 경제이고 생태를 보호하면 생태도 우리에게 보답할 것이다"홍하농장유한회사는 록색농산물 공급에 초점을 맞추고 습지 생태농업을 발전시키며 생태환경을 고 수준으로 보호하고 경제 사회발전을 고 품질로 추진하며 생태농업의 '록빛'파종을 '금빛'수확으로 실현해가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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