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국가통계국 흑룡강조사총대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8월 흑룡강성 주민소비가격은 동기대비 2.5% 상승했고 상승폭은 지난달보다 0.3% 포인트 낮아졌으며 상승폭은 련속 2개월 소폭반락했다. 그중 도시는 2.6%, 농촌은 2.4% 상승했다. 식품가격은 4.3% 상승했고 비식품가격은 1.9% 상승했다.

8월, 식품과 에너지 가격의 주민소비가격상승작용이 뚜렷하여 주민소비가격 총수준을 도합 2.08포인트 상승시켜 영향정도가 83.2%를 차지했다.

8대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은 전년 대비 '7상승 1 평'했다. 의료보건가격이 동기대비 같게 된외에 기타 7개 류형은 모두 상승했는데 그중 상승폭이 가장 높은 교통통신가격이 동기대비 5.6% 상승해서 주민소비물가의 총수준을 0.76% 포인트 상승시켰다. 기타 품목의 가격 상승폭은 식품, 술, 담배 4%, 주거 2.1%, 기타 용품, 서비스 1.9%, 의류 1.5%, 생활용품, 서비스 0.7%, 교양, 문화, 오락 0.5% 순이었다.

8대 종류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이 전달에 비해 '3개 상승 3개 하락 2 평'이였다. 전월 대비 3대 가격 상승분야는 각각 의류 0.9%, 기타 용품 서비스 0.4%, 교육, 문화, 오락 가격 0.2%였다. 3대 가격 하락 분야는 교통 · 통신-1.2%, 식품 · 술 · 담배-0.4%, 생활용품 · 서비스-0.2%였다. 주거 가격과 의료 보건 가격이 전달 대비로 같은 상태를 유지하다.

주민소비가격의 변동원인을 분석.

국내 휘발유, 디젤유, 액화석유가스, 석탄 등 에너지 가격은 전년 이후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여 교통과 주거 가격의 동시 상승을 이끌었다. 항공연료가격이 대폭 올라 항공회사의 원가압력이 커졌으며 이는 비행기표가격에까지 전달되였다. 전염병 확산과 수송력 긴장 요소의 영향이 겹쳐 8월 비행기표 가격이 동기 대비 26.1% 상승했다.

돼지고기는 작년 같은 기간에 35%나 오르는 등 큰 폭으로 올랐다. 사료 등 양식원가의 상승, 출하량의 감소와 시장의 소비수요 회복에 따라 6월 중순부터 돼지고기 가격이 대폭 상승하기 시작했다. 7월 중순 이후 정부의 고기가격안정정책이 효력을 발생하면서 돼지고기가격추세가 다소 하락했다. 8월 하순, 추석이 다가오는데다가 성 내 일부 지역의 전염병 발생 상황 등 원인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다른 육류와 부산물 가격이 동기 대비 20.8% 상승했고, 식용용 동물성 기름 가격이 동기 대비 11.3%, 육류제품 가격이 동기 대비 3.7% 상승했다.

이밖에 공급감소와 원가증가의 이중압력으로 사과 등 일부 품종의 과일가격이 지속적으로 고공행진을 하고있다. 8월 신선한 과일 가격은 동기 대비 15.8%, 과일 제품 가격은 동기 대비 12.3% 상승해 소비자물가 총수준의 0.36% 포인트 상승을 견인했다.

작년의 가격 상승과 올해 공급 증가의 공동 영향으로 8월 민물 물고기와 채소 가격의 동기 대비 하락폭이 뚜렷하다. 민물고기 가격은 동기 대비 19.1% 하락했다. 흑룡강성은 기회를 잡고 수산양식업을 적극 발전시켰는데 2022년 상반기 전성 수산양식생산량이 동기대비 14.7% 증가하여 민물고기 공급이 충족하고 가격이 지속적으로 저수준에서 운행되고 있다. 야채가격은 동기 대비 9.3% 하락했다. 이번 달 전반적인 기후 조건이 채소 생산에 유리해서 채소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성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