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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통일전선: 정신, 지혜, 힘을 합쳐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자

2022-09-15 14:44:03

습근평 총서기는 “통일전선은 당이 적을 물리치고 승리를 쟁취하는 집권 흥국의 중요한 법보이고 국내외 전체 중화의 아들딸들을 단합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요한 법보이기에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력사적 경험에 대한 심각한 총화이며 또한 미래에 착안한 정중한 선언이다.

올해는 당의 통일전선정책이 제기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흑룡강통일전선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바 일찍 제1차 국공합작 기간에 국공 쌍방은 손을 잡고 흑룡강에서 봉계군벌과 싸웠다. ‘9.18’사변 후, 중공중앙은 ‘1.26 지시서’를 발표하여 동북에 ‘반일 통일전선’을 세우는 전략 방침을 명확하게 제시하여 동북항일련군의 창립을 추진했다. 할빈 모던호텔은 신정치협상회의의 준비사업을 목격했으며 인민민주주의 통일전선은 이때로부터 항해를 시작하였다.

초심을 잊지 말고 직책을 리행하여 책임을 짊어지고 신시대로 분진해야 하며 사명을 명기하고 마음과 힘을 모아 새 로정으로 매진해야 한다. 5년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동아래 전 성은 전선을 통일하여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두가지 확립’을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확고히 하면서 당중앙위원회의 정책 결정과 포치를 전면적으로 관철 실시하고 대단결, 대련합 사업의 주제를 견지하고 중심을 둘러싸고 대국을 위해 봉사하고 사상 선도, 역할 발휘, 업무 실행에 주력하여 제반 업무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고 새로운 국면을 개척함으로써 룡강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방대한 힘을 집결시켰다.

—주체적 책임을 짊어지고 통일전선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일층 강화

“통일전선사업은 각급 당위원회가 반드시 잘해야 할 의무이며 반드시 잘 가꾸어야 할 책임터전이다.” 2022년 2월 16일, 중공흑룡강성위원회 통일전선사업지도소조 전체회의가 할빈에서 소집되여 성위 서기, 성위 통일전선사업지도소조 조장 허근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성위원회는 통일전선사업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견결히 주체적 책임을 짊어지면서 통일전선의 중대한 문제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중요한 업무를 포치하며 성위원회 통일전선업무지도소조의 업무체계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면서 성위 서기가 조장을 맡고 성장과 관련 성급 지도자가 부조장을 맡으며 지도소조 성원단위의 직책분담방안을 제정, 실시했다. '1+5'조직구조를 구축하고 건전히 하여 민족, 종교, 민영경제, 새로운 사회계층, 해외통일전선 등 5개 협력기제를 지도소조의 틀에 포함시켜 총체적으로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업무 책임을 다지고 업무 합력을 구축하여 '당위원회가 통일적으로 지도하고 통일전선부서가 앞장서서 조정하며 관련 부서가 각자 책임을 지는' 대통일전선의 사업구조가 더욱 완벽해졌다.

성위원회의 시범을 통해 전 성, 시, 현 2 급 당위원회의 통일전선사업을 틀어쥐는 의식이 뚜렷이 증강되고 제반 조치가 뚜렷이 강화되면서 힘을 합쳐 통일전선사업을 틀어쥐는 량호한 분위기가 더욱 짙어졌다.

각급 당위(당조)는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통일전선사업을 잘할데 관한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에누리 없이 관철 집행하면서 ‘중국공산당 통일전선사업조례’ 집행 상황을 ‘4가지 체계’에 포함시켜 실행 추진하여 당중앙에서 출범한 참정당 건설, 민족종교, 당외 지식분자, 민영경제 통일전선 등 일련의 문건을 기준으로 삼고 부대조치를 제정하여 로선도, 시간표, 책임자를 명확히 함으로써 통일전선 관리체계를 더욱 최적화하였다.

—정치적 인도를 강화하여 공동의 사상정치적 토대를 더 튼튼히 다져

2021년은 마침 창당 100년을 맞이한 해이다. 전 성 통일전선은 이를 계기로 당의 19기 6 중전회 정신과 습근평 총서기의 ‘7.1’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선전하면서 광범위한 사장정치의식을 응집시켰다.

2022년, 성 제13차 당대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성위 상무위원, 통일전선부 부장 서건국(徐建国)은 당파를 찾아 대학교와 민영기업에 들어가 통일전선 성원들에게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선전하고 설명하여 광범한 통일전선 성원들이 '6개 룡강' 건설에 적극 뛰어들고 '8개의 진흥'을 추진하도록 이끌었다.

사상정치적 선도는 통일전선사업에 일관되여 있는 하나의 주선이다. 지난 5년간 전성 통일전선 성원을 연인원수로 3만명을 양성했고 각종 매체를 충분히 활용해 당의 목소리를 선전했으며 '룡강 통일전선 학습APP' 플랫폼을 구축하여 학습을 깊이있게 실속있게 추진하여 당의 혁신리론을 통일전선이 새로운 로정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강대한 원동력으로 확실하게 전환시켰다.

개혁개방 40주년, 신중국 창건 70주년, 당 창건 100주년 등 중요한 절점에 긴밀히 둘러싸고 전성 통일전선조직은 1000여 항목의 경축활동을 전개하여 빛나는 력사를 명기하고 위대한 분투정신을 선양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함으로써 광범한 통일전선사업 구성원들의 당에 대한 정치적 동질감, 사상 동질감, 리론 동질감, 정서적 동질감이 더욱 심화되였다。

“당외 인사들을 이끌고 함께 배우고 함께 깨닫자”, 이는 성위원회에서 주제교육을 전개할 때 제기한 것이다. 각 민주당파, 통일전선단체는 이에 적극 호응하여 "협력의 초심을 잊지 않고 계속 함께 손잡고 전진하자"는 주제교육과 중공 당사학습교육 등을 깊이있게 전개하여 학생들이 함께 리해하는 짙은 분위기를 형성하였고 공동의 사상정치기초가 더욱 확고해졌다.

—중심의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고 통일전선의 법보 역할을 가일층 발휘

2022년 7월 2일, 전국공상련합회주석 고위급 정상회담 및 전국 우량 민영기업 흑룡강 고품질 발전 촉진회의에서 124개 계약을 체결했고 1538억원의 계약액을 달성해 룡강을 다시 한번 매진시켰다. 이는 룡강의 통일전선 봉사의 고품질 발전의 하나의 축소판이다.

지난 5년간 전 성의 통일전선은 룡강의 경제와 사회 발전의 대국을 긴밀히 둘러싸고 통일전선의 우세자원을 통합하여 룡강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을 추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주력해왔다.

경제발전에 조력하였다. 성, 시, 현 3 급 지도간부가 기업과 련계하는 제도를 구축하고 민영기업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여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해 주었고 인터넷 민영경제서비스플랫폼을 개발, 구축하여 민영기업을 위해 정책자문 등 서비스를 10만차 제공하였으며 각종 기업지원 구제정책과 뚤베트몽골족자치현 세수우대정책의 실행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민영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기업에 대한 법률 보호' 등 특별행동을 조직, 전개하여 민영기업에 대한 서비스의 질과 효률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다.

빈곤퇴치 난관 돌파와 향촌 진흥에 조력하였다. 통일전선의 힘을 모아 '백개 기업이 백개 마을을 돕고 만개 마을을 련합하는' 정확한 빈곤부축 행동을 전개했는바 자발적으로 참여한 민영기업은 1702개였고 3621개의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총 투입액은 18억 4600만원으로 1986개의 마을과 1626만 군중이 도움을 받았다. 빈곤퇴치 난관 돌파와 농촌진흥이 효과적으로 맞물리도록 추동하고 ‘만개 기업이 만개 마을을 발전시키는’ 행동을 전개하여 지난해에만 256개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전염병 퇴치에 조력하였다. 신종 코로나전염병 예방 및 통제 과정에서 흑룡강성의 광범한 통일전선사업일군과 흑룡강성은 생사고락을 같이 했다. 3200명의 당외 의료일군들이 일선에 들어가 '전국 신종 코로나전염병 퇴치를 선도한 개인'인 우철부(于铁夫)를 대표로 하는 전형적인 인물들이 많이 나타났고 광범한 통일전선 성원들은 앞다투어 아낌없이 돈을 내놓았는데 의연금과 물자가 루적 7억원에 달했으며 91명의 민주당파 성원과 12개 조직은 민주당파 중앙위원회로부터 전염병퇴치의 선진적인 개인과 집단의 영예를 수여받으면서 한마음으로 전염병을 퇴치하고 시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장려한 장을 엮었다.

—정확한 수호와 혁신을 견지하여 각 분야 통일전선사업에서 진일보 뚜렷한 성과 이룩

통일전선사업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 발양하는 한편 혁신을 견지하여 정당관계, 민족관계, 종교관계, 계층관계, 해내외 동포관계의 조화를 적극 촉진함으로써 각 분야의 통일전선사업에서 부단히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2022년 6월 말,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民革), 중국민주동맹(民盟), 중국민주건국회(民建), 중국민주촉진회(民进), 중국농공민주당(农工党), 9.3학사 등 6개 민주당파 성위원회는 각각 대표대회를 열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다. 중국공산당 성위원회 지도자들은 회의에 참석하여 열렬히 축하함과 아울러 간절한 희망을 제기하고 참정당의 자체 건설을 강화하도록 각 민주당파들을 격려하였고 참정 의정, 민주 감독관리, 중국공산당에 참가하는 지도부의 정치협상 직능을 적극 리행하도록 하였으며 건설, 진흥, 발전에 관한 발언, 인민에게 혜택을 주고 인민을 부유롭게 하는 일, 일심동업의 노력을 통해 다당합작과 정치협상 제도라는 신형의 정당제도의 생기와 활력을 충분히 과시하였다.

민영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민영경제인사의 건전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은 경제문제인 동시에 정치문제이기도 하다. 친밀하면서도 거리를 지키고 깨끗하면서도 적극적인 상업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친절하고 청렴한 정부, 기업관계 행위명세서 구축'을 인쇄 발부하여 당정간부의 정계와 상업 교류에서의 ‘10가지 요구, 10가지 금지’를 명확히 하고 비공유제경제인사의 ‘6가지 요구, 6가지 금지’행위규범을 제기하여 비공유제경제인사들이 과감하게 정계와 상업 교류에서 모범을 실천하도록 창도하였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튼튼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하여 민족사업을 착실하게 잘해나가고 민족단결진보건설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여러 민족이 석류씨처럼 한데 뭉치도록 끊임없이 추동해야 한다. 흥변부민행동을 깊이 있게 추진하여 민족지역 농민들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이 련속 8년간 전 성의 평균수준을 초과하였다.

당외 지식인과 새로운 사회계층 인사들에 대한 통일전선사업을 적극 잘해 나가면서 성 지식인련합회, 성 신사회계층인사련합회, 류학인원련의회 등 통일전선단체를 플랫폼으로 하여 '조직 및 역할 발휘'에 초점을 두면서 당외전문가 ‘롱상행(垄上行)’, ‘농촌행’, ‘변경행’, ‘기업행’ 등 브랜드활동을 혁신, 전개하면서 '귀국 의학전문가 대형 자선진료' 활동을 20회 련속 전개하여 광범한 당외 지식인과 새로운 사회계층의 인사들이 본직에 립각하여 공적을 쌓고 업적을 쌓으려는 의식이 더욱 강렬해졌다.

'홍콩, 마카오, 대만, 화교 각계가 룡강에 모여 특별활동' 등 특색활동을 조직, 전개하여 사업 매개체를 부단히 풍부히 하고 개척하면서 홍콩, 마카오, 대만과 해외 통일전선사업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했다.

인심은 최대의 정치이고 단결은 영원한 주제이다.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새로운 로정에서 전 성의 통일전선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주위에 똘똘 뭉쳐 공감대, 인심, 지혜, 힘을 한데 모아 신시대 통일전선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분발하여 구축하고 룡강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을 위해 광범한 인심을 결집하고 실제행동과 우수한 성적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개최를 맞이해야 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함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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