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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유럽축구련맹 UCL 조별리그 열려

2022-09-07 12:45:30

프랑스의 '스타 군단' 파리 생제르맹(PSG·巴黎)이 이탈리아의 명문구단 유벤투스(尤文图斯)를 꺾고 2022-2023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欧冠) 조별리그의 첫 승을 올렸다.

PSG는 7일(북경시간) 홈인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 UCL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킬리안 음바페(姆巴佩)의 멀티골에 힘입어 유벤투스를 2-1로 꺾었다.

PSG(승점 3)는 이스라엘의 마카비 하이파(海法马卡比)를 2-0으로 꺾은 포르투갈의 벤피카(本菲卡)에 골 득실에서 밀린 조 2위에, 유벤투스는 한 계단 아래인 3위에 자리했다.

G조의 잉글랜드 명문구단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曼城)는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哈兰德)의 멀티 골로 적지인 스페인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경기장에서 세비야(塞维利亚)를 4-0으로 대파했다.

맨시티는 승점 3을 챙기며 조 1위로 올라섰다.

F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卫冕冠军)인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皇马)가 스코틀랜드의 셀틱(苏格兰凯尔特人)을 3-0으로 제압하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루카 모드리치가 각각 후반 11분, 15분에 련속 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32분 부진을 거듭했던 에덴 아자르(阿扎尔)가 반가운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승점 3)는 독일의 RB 라이프치히(莱比锡)를 4-1로 꺾은 우크라이나(乌克兰)의 '희망' 샤흐타르 도네츠크(顿涅茨克矿工)에 이은 F조 2위에 자리했다.

잉글랜드의 강호 첼시(切尔西)는 상대적 약체로 평가받았던 크로아티아(克罗地亚)의 디나모 자그레브(萨格勒布迪纳摩)에 0-1로 패하며 E조 최하위로 처졌다.

같은 E조의 이탈리아의 명문구단 AC 밀란(AC米兰)은 오스트리아(奥地利)의 잘츠부르크(萨尔茨堡红牛)와 1-1로 비겼다.

출처: 신화통신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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