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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신비의 흑토벌' 흑할자도 생기로 넘친다
2022-08-26 10:51:23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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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제9차 대감독검사 제3감독검사조 흑룡강에서 감독검사 시작
국무원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국무원 제9차 대감독검사 제3감독검사조가 흑룡강성으로 와 감독검사를 하였다. 8월 24일 오후, 감독검사조는 할빈에서 사업련결회의를 소집하였다. 국무원 제9차 대감독검사 제3감독검사조 조장 전학빈이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을 하였으며 성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허근이 연설을 하고 성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창승이 흑룡강성의 관련 업무 전개 상황을 보고했다. 전학빈은 이번 감독 검사의 중점 내용, 업무 배치와 규률 요구를 소개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전염병은 막아야 하고 경제는 안정시켜야 하며 발전은 안전해야 한다', '못의 정신으로 견인불발하게 배치를 틀어쥐고 락착을 틀어쥐고 감독검사를 틀어쥐여야 한다'는 중요한 지시정신을 심도있게 학습, 관철하고 리극강 총리의 '거시경제의 전반국면을 안정시키는 데 진력하라', '락착을 틀어쥐고 발전을 추진하는 감독검사의 '예리한 무기'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라'는 업무 요구를 락착하며 중앙경제회의 정신, '정부업무보고'의 배치와 국무원의 경제안정 일관정책조치를 실제적으로 락착하기 위해 국무원 제9차 감독검사는 경제안정 전반국면과 개혁발전의 주요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성장 안정, 시장주체 안정, 취업안정과 민생 보장, 산업사슬과 공급사슬 보장, '방관복' 개혁 심화와 경영환경 최적화 등 중점 업무에 초점을 맞추어 지방이 진일보로 책임을 다하고 실행에 매진하도록 추진하며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을 고효률적으로 총괄함으로써 경제의 안정적인 운행과 사회 전반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흑룡강 '과학기술 진흥 행동계획' 출범
일전, 흑룡강성 정부판공청은 '흑룡강성 과학기술 진흥 행동계획(2022-2026년)' (이하 '행동계획'으로 략칭)을 인쇄 발부했다. 성 제13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실행하여 룡강의 전면 진흥과 전방위 진흥을 서둘러 추진하고 혁신 룡강을 건설하기 위해 흑룡강 성위, 성정부는 '과학기술 진흥 행동계획'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혁신으로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과학기술 강성에서 기업 강성, 산업 강성 경제 강성으로 거듭나는 것을 실현함으로써 혁신에 의한 진흥 발전을 다그칠 것이다. '행동 계획'에 따라 흑룡강성은 혁신에 의한 발전 추진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여 경제와 사회발전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과학기술 혁신능력 향상을 바탕으로 하고 전 사회의 협동을 수단으로 하고 인재대오 건설을 근본으로 하면서 과학기술 돌파를 통한 진흥 발전을 이끌고 지원하며 '7가지 행동'을 실시하여 우위 전환을 실현함으로써 과학기술 혁신의 '관건 변수'를 진흥 발전의 '최대 증가량'으로 되게 한다. 2026년에 이르러 혁신에 의한 발전이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고 혁신에 의한 내생동력이 전면적으로 활성화 되여 과학기술의 총체적 실력과 혁신능력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함으로써 전국 혁신발전의 발원지, 혁신인재 집결고지와 동북아 혁신교류협력기지로 거듭나 전국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과학기술혁신센터와 산업혁신센터를 건설하게 된다.
신비의 흑토벌 | 청춘을 빛내는 1중그룹
한줄기의 큰 비가 내린 후 공기 중에는 푸른 풀과 흙냄새가 가득하다. 이른 아침, 중국 제1중형기계그룹유한회사(이하 '1중'이라고 략칭) 내 방송이 흘러나오자 파균도(巴钧涛)는 자전거를 타고 제시간에 직장에 도착했다. 집집마다에 자동차가 갖추어져 있지만 이곳에는 아직도 자전거로 출근하는 전통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 전통과 함께 남아 있는 것은 1중이 혁신에 대한 탐색이다. 새 중국과 함께 성장하며 온갖 비바람을 이겨내온 낡은 공장에서 혁신은 한세대 또 한세대 사람들에게서 이루어지고 있다. 사명을 짊어지고 오다 며칠만 지나면 파균도가 치치할에 와 임직한지 만 1년이 된다. 파균도는 2009년 중국 1중 천진 중장비공정연구유한회사에서 야금공예연구에 종사했다. 감숙성 란주에서 태여나 귀주와 중경에서 학업을 마치고 천진에서 사업했다. 풍부한 인생경력은 파균도가 용감하게 분발 분투하는 사람임을 증명한다. 열가공은 1중의 핵심 경쟁력인 만큼 야금인력 육성도 매우 중요하다. 파균도는 이같은 중임을 맡고 2021년 천진연구개발센터에서 치치할에 와 주단강 (강철 주조 단조)사업부 기술부총감, 강철제련공장 부공장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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