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수교 30주년에 즈음해 한국관광공사 중국본부가 주최한 '일의대수-다시 만난 산과 바다의 인연' 한국 풍경 사진전시가 8월 13일 북경 모전욕(慕田峪) 장성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진종화 한국관광공사 중국본부 대표, 윤호진 한국문화산업진흥원 북경대표처 수석 대표, 정민영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중국대표처 수석대표, 류영승 중청려행국제관광유한회사 부총재 등 인사가 참석했다.
진종화 대표는 개막식 축사를 발표한 자리에서 중한 량국 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량국 간 우정이 오래 지속되기를 기원했다. 그는 이번 사진전이 량국 문화관광 분야에서 적극적인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전주, 서울, 부산, 제주도, 목포 등 한국 유명 관광풍경구의 풍경을 담은 한국 사진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여 한국 사계절의 수려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일의대수-다시 만난 산과 바다의 인연' 한국 풍경 사진전은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