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 한국 정부가 특별사면, 특별복권, 감형 등 다양한 방식의 2022년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1693명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리재용 부회장이 형기 만기로 '복권'돼 취업제한 등이 풀린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사면됐다. 리명박 전 대통령 등 정치인은 이번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면은 민생촉진과 경제살리기가 중요한 고려사항이였다고 밝혔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