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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산시조선족중학교, '청운의 꿈' 장학금 설립 및 제1기 장학금 조달식 진행

2022-08-11 12:55:51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뜻으로 마련된 '청운의 꿈' 장학금 설립 및 제1기 장학금 조달식이 최근 밀산시조선족중학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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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좌담회에는 김철석 교장, 리광훈 교무처 주임 및 기타 담임 선생님들과 제1기 '청운의 꿈' 장학생으로 선발된 6명 학생들이 참가했다.

'청운의 꿈' 장학금은 일찍 밀산조중을 졸업하고 현재 연길시에서 사업하고 있는 이름을 밝히지 않는 한 애심인사의 후원으로 설치되였다. 이날 장학금 설립식에서 애심인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 바른 인성,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이들을 통해서 보다 발전된 학교와 사회의 모습을 실현하고자 하는데 있다"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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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은 엄선을 거쳐 2022년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본과 1선에 들어간 임영길(중남대학), 최수정(중앙민족대학), 장길혁(대련민 족대학), 류군성(동북농업대학), 리옥정(서남민족대학), 강옥설(동북농업대학) 등 6명 학생들에게 전달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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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석 교장은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청운의 꿈' 애심인사에 감사드리며 학교 또한 한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영예증서와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도 저마다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힘들게 학업을 완성한 임영길 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장학금 천원을 받게 되였다"며 "후배들을 위한 선배님의 마음과 성금에 감사를 드리며 선배님의 뜻을 깊이 새겨 밀산조중 동문으로서 대학교에 들어가 청운의 푸른 꿈을 실현하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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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인재가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주어진 어려운 환경으로 발전과 미래의 비전을 잃어버린다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생각한 '청운의 꿈' 애심인사는 그전에도 줄곧 직장인으로서 사비로 사회와 모교에 많은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에서 애심인사는 또 특기생 양성과 체육 등 다양한 재능 분야의 맞춤 지원을 약속하면서 금후에도 지속가능한 장학금 후원과 확충 가능성 의사를 전달했다.

/피금련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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