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지난해 2월 2일 광동성 동관(東莞)시의 한 전자부품 기업에서 작업 중이다. /신화통신
올 상반기 중국의 전자정보 제조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요 전자정보 제조업체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특히 6월 주요 전자정보 제조업체의 부가가치는 11% 증가를 기록하며 5월보다 3.7%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6월까지 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확대된 7조 200억원으로 집계됐다.
리익은 3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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