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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룡정팀 강호 제남흥주팀 제압해 소조진출 발판 마련

2022-08-10 12:04:09

연변룡정팀이 리룡의 꼴을 앞세워 강호 제남흥주팀을 이기면서 소조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8월 9일 오후 3시 30분 대련시청소년축구훈련기지 9호구장에서 펼쳐진 2022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9라운드에서 연변룡정팀이 리룡의 꼴로 소조 최강팀 제남흥주팀에 1대0으로 승리했다.

신임감독 백승호는 이날 선발로 1번 에크라무강 스라지딘, 3번 하오,5번 문학, 6번 리강, 7번 윤창길, 8번 리룡, 9번 렴인걸 10번 오청송, 18번 김성준, 28번 소사, 59번 장성민를 내세우면서 4-3-3 진영으로 나섰고 제남흥주팀은 4-4-2진영으로 맞섰다.

경기가 시작되여 연변룡정팀 선수들은 다 같이 강한 압박을 하기 시작했다.

경기 17분경 연변룡정팀 9번 렴인걸의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경기 18분경 5번 문학의 패스를 받은 렴인걸의 슛이 또 빗나갔다.

경기 24 분경 10번 오청송이 옐로카드를 받았다.

경기 30분경 10번 오청송의 슛이 살짝 골대우로 날아지나갔다.

후반에 들어 연변룡정팀은 12번 마명호, 29번 리사기선수가 각각 7번 윤창길과 10번 오청송을 교체 출전하고 제남흥주팀도 2명의 선수를 교체시켰다.

경기 52분경 29번 리사기의 패스를 받은 8번 리룡선수가 왼발슛으로 꼴대 오른쪽으로 밀어넣으면서 1대0으로 앞섰다.

한꼴 뒤진 제남흥주팀이지만 급해 안했고 연변룡정팀도 자기만의 전술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 71분경에는 47번 리세빈이 5번 문학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전술에 변화를 주었다.

경기 80분경부터 제남흥주팀이 갑자기 공격절주를 빨리하였고 연변룡정팀도 이에 잘 맞서 싸웠다

경기 87분경 프리킥을 얻은 제남흥주팀 22번 축일범이 좋은 위치에서 때린 슛이 멀리 날아지나갔다.

경기 89분경 11번 리금우가 9번 렴인걸을 교체출전하면서 수비를 강화하였다.

경기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연변룡정팀은 마지막까지 잘 지켜내면서 최종 1대0으로 제남흥주팀을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연변룡정팀은 승점 16점으로 3위인 호북청년성팀에 3점 앞서 있다.

한편 연변룡정팀과 같은조의 천주아신팀은 0대0으로 치박제성팀과 비겼고 호북청년성팀은 1대0으로 청도홍사팀을 이겼다.

마지막라운드에서 연변룡정팀은 치박제성팀과 경기를 치르는데 무승부만 거두어도 갑급리그 승격조에 들게 된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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