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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조선족 발자취' 출간

2022-07-26 13:35:43

최근, 흑룡강성 화천현 조선족의 력사, 문화, 교육, 생산, 생활의 변화와 발전을 기록하고 반영한 '화천 조선족 발자취'가 수년간의 노력으로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에서 출간되였다. 

화천현민족종교국 전임 국장 안창선이 총기획을 맡고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전임 부사장 김두필과 흑룡강성 재정청 전임 부청장 최화동이 고문을 맡았으며 화천현조선족중학교 전임 교장 박룡수가 집필을 맡은 '화천현 조선족 발자취'의 편찬에는 남남, 최원팔, 심군일, 신복선, 김기선, 김추홍, 정어금, 장영무, 안원석, 리동극, 박룡남 등 전현직 화천현 출신 조선족 공직자들과 전풍현, 리재근, 림무생, 남영일, 최북동, 리창석 등 고인들의 심혈이 담겨져있다. 

'화천 조선족 발자취'는 새 중국의 첫 집체농장-성화집체농장으로 부터 항일전쟁시기, 화천현 조선족 정착과 혁명투쟁, 개혁개방 발전시대, 화천현 성화조선족향 향사 및 촌사, 화천현 출신 조선족인물 등 6개 편으로 나누어 집필했다. 이책에는 새중국의 창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김병념, 리일범, 박태수, 박태근 등 혁명렬사들, 김백산, 리재근, 천옥순 등 인대대표와 로력모범들, 최화동, 리정호, 최군 등 조선족간부들과 신철룡, 리수산, 진명호, 최창익 등 저명한 조선족 학자들이 수록되여있다. 

/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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