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제 크기로 복원된 돈황(敦煌) 제285굴을 살펴보고 있다. 돈황연구원과 중국국가대외문화무역기지가 공동 주최한 '실크로드의 돈황-디지털 돈황전'이 최근 북경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6대 석굴' '동굴 복원' '벽화 복원' 등 다양한 주제로 돈황연구원 문물디지털화연구소가 출품한 디지털 복원 작품 약 50점(세트)을 선보였다.
10일 전시회장에서 만난 돈황 불교 조소품. 이 작품은 3D 프린팅 기술로 복원됐다.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