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당창건 101돌에 드림
(연길) 서휘
해마다 오늘이 되면
떠 올리게 됩니다
거룩한 그 이름
모. 택. 동!
그 이름
뜻은 높고 기치는 선명하였습니다.
그 이름
이미 백년이라는 력사를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 이름은
태양의 빛발
암흑의 장막에서 몸부림치는
신주대륙을 구하고
그 이름은
등탑이 되여
풍랑을 헤치는 돛배의
방향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천년을 내다보는 혜안
지구의 회전을 알아내는 선견지명
인민들은 잊을수 없습니다.
영원히
영원히
그 이름
모. 택.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