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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확진병례 보고, 한국 방역부문 원숭이두창 위기경보 격상

2022-06-24 14:43:53

한국 련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 경내에서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확진병례가 발생한 후 한국 질병관리청은 22일 위기평가 회의를 열고 원숭이두창 위기경보단계를 1단계인 '관심'에서 2단계인 '주의'로 상향조절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질병관리청은 지난 8일 원숭이두창을 B종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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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현미경으로 본 성숙기의 타원형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립자와 초승달 모양 또는 구형의 미성숙 바이러스 립자이다. /자료사진

한국 질병관리청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21일 독일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한국인 A씨가 입국 후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을 신고해 원숭이두창 의심병례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그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결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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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역부문은 A씨가 30대 초반이라는 정보 외에 성별과 나이 등 신상 정보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환자는 독일에서 원숭이두창 의심병례와 접촉한 적이 있다고 표했고 현재 건강상태는 대체로 량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보도는 역학조사 결과 한국 경내에는 A 씨와의 밀접 접촉자가 없다. A씨와 같은 날 의심병례로 분류됐던 B씨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기자회견에서 한국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방역부문에 입국자에 대한 검사 강도를 강화하고 국내 의심병례 발생 여부를 면밀히 감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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