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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동포

학강시 제5회 농민문화예술제 동산구 공연 펼쳐져

2022-06-09 09:31:23

5월 27일 오후 학강시 동방홍향, 신화진, 동산구 공청단위원회, 동산구 문화서비스센터는 련합하여 동방홍향 화춘조선족촌에서 '희망의 들판에서, 그윽한 단오명절을'이라는 주제로 학강시 제5회 농민문화예술제 동산구 전시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성수나는 할머니들의 춤사위로 민족무용 "장고무"를 선보이며 서막을 열었다. 그외 독창 "작은 행운"은 청춘의 꿈을 노래했으며 조선족무용 "부채춤으로 신시대를 노래하네"는 당의 휘황찬란한 력사를 구가하고 위대한 민족정신을 보여주며 조선족 군중들의 당에 대한 사랑과 축복을 남김없이 담아냈다.

즐겁고 경사스러운 공연장에서의 다채로운 공연은 홍색문화와 민속문화를 하나로 융합시켰고 '민족단결일가친'의 아름다운 화면을 그려 중화민족공동체와 중국꿈의 시대적 선률을 적극 노래했다.

동산구는 향후에도 문화위민, 문화혜민, 문화락민의 업무방향을 견지하고 소수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선양하며 전통 명절문화의 매력을 계속하여 전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동산구는 문예 골간과 문예 자원봉사자를 적극 조직해 더욱 다채로운 대중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군중들의 정신문화 생활을 더욱 풍부히 하는 것으로 당의 제20차대표대회에 헌례할 예정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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