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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서기의 발자취를 따라] 절강편: '팔팔전략' 실행, '두가지 선행' 추진

2022-06-07 14:03:21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선후하여 다섯차례 절강성을 찾아 업무시찰을 진행하고 여러 행사에 참석하면서 절강성의 발전을 위해 진맥하고 방향을 잡아주었으며 키잡이가 되여 항행을 이끌었다.

절강성의 광범위한 간부군중들은 총서기의 간절한 당부를 명기하고 '팔팔전략'을 총령으로 삼아 도시농촌 경제사회발전을 통일계획하며 도시농촌 일체화를 추진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 공동부유 선행과 성역 현대화 선행을 다그치는데 만전을 기했다. 특별기획 '총서기의 발자취를 따라' 오늘은 절강성편, '팔팔전략'을 참답게 실행하고 '두가지 선행'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는 절강성으로 안내하겠다.

절강 안길 여촌은 '청산록수가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의 발상지이다. 일찍 2003년 절강성 당위 서기로 있었던 습근평은 대량의 조사연구를 거쳐 절강 발전을 이끌어갈 '팔팔전략'을 제기했다. 그 가운데 한가지가 바로 생태성 건설로 '록색의 절강'을 조성해가는 것이다. 2020년 3월, 습근평 총서기는 여촌을 시찰하면서 생태효익을 경제효익, 사회효익으로 바꿔갈 것을 당부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여촌의 오늘날 성과는 록색발전이라는 이 길이 정확한 길이라는 것을 충분히 립증해준다고 말했다. 경제발전은 생태파괴를 대가로 해서는 안된다. 생태 그 자체가 경제이고 생태를 보호하면 생태 역시 우리에게 많은 것을 보상해줄 것이다. 여촌은 산이 푸르고 물이 맑아 크게 꾸밀 필요가 없는, '아름다운 향촌'건설의 천혜의 자원을 갖고 있다. 특히 여촌은 현재 새로운 발전리념으로 바른 길을 찾아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여촌은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계속해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향촌산업을 발전 장대시키고 있다. 촌 당지부 부서기 유소평은 촌민들이 농촌체험관광, 민박 등 다양한 레저관광 항목을 운영하면서 최근 몇년래 마을 집체수입은 지속적으로 늘어 2021년에는 800만원이상에 달하고 촌민들의 일인당 소득도 6만원을 넘어섰다고 소개했다.

2021년 5월, 당중앙, 국무원은 절강성에 고수준 질적 성장 공동부유시범구 책임과 사명을 공식 부여했다. 절강성은 도농간 발전 격차, 역내 발전 격차, 소득 격차를 줄이는 것을 주공략 방향으로 삼고 제반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나갔다. 절강성은 교육, 의료, 기반시설 등 11가지 대형 항목의 전성 도시농촌 통일 기본공공봉사 표준을 제정하고 도시농촌 공공봉사 동일표준, 동일궤도를 기본적으로 실현했다. 절강성 발전개혁위원회 도시처 계문봉 처장은 지난 몇년 사이 절강성 당위원회와 성정부는 선임, 후임에 상관없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설봉사 건설, 기층관리능력 향상, 도시농촌주민 발전성과 공유 등 면에서 도시농촌의 융합발전을 심화하고 도농간 발전 격차를 줄여왔다고 소개했다. 계문봉 처장은 2025년까지 절강성은 도시농촌주민 소득 격차 배수를 1.9이내로 통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절강성은 또 농촌생활은 보다 더 부유하게, 도시생활은 보다 더 편리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2020년 3월 습근평 총서기는 항주도시대뇌운영지휘센터를 시찰하며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시관리수단, 관리모식, 관리리념 혁신을 추진하며 도시를 더 총명하고 지혜롭게 가꿔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년여래, 항주시는 강력하고 최적화된 도시 대뇌 육성에 진력했다. 오늘날 항주시에서는 건강코드, 지하철승차코드, 업무처리코드 등을 하나로 통합한 문화관광통합코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편리를 도모해주고 있다. 한편 항주시가 선참으로 개발하고 절강성 전역에 보급된 의학검사검험결과 상호 승인은 환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었다. 항주시 데이터자원관리국 당조성원 부위권은 도시관리, 주민 생활 질을 높여주고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일으킬 수 있는 완정한 디지털화시스템 해결방안을 모색해내길 기대한다고 표했다.

현재, 절강성은 디지털화 개혁을 개혁전면심화의 총괄 수단으로 삼고 성시현 3급을 아우르는 일체화, 지능화 공공데이터플랫폼을 조성해 '당건설로 7장의 문제 명세서 통괄' '절강민생 관건소사' 등 다양한 응용사례로 도시농촌 발전을 통일계획하고 사회관리를 혁신하고 있다. 절강성 개혁발전위원회 동계홍 부주임은 절강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디지털 절강'이라는 청사진을 끝까지 실천해나가면서 성역 경제사회발전과 관리능력 향상의 우수한 성과를 적극 도출했으며 성역 차원에서 디지털 변혁 추진의 새 길을 개척했다고 소개했다.  

/중앙인민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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